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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발동되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식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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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용수 경제전문가
      이용수 경제전문가
      부산사회경제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 또는 '일시매매 정지제도'라고도 합니다.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CB'라고도 하는데,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증권거래소가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의 가격 제한폭이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손실 위험이 더 커진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1998년 12월 도입했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001년 10월 15일 도입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해당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파생상품(선물·옵션 등)의 거래도 중단됩니다.

      변동성과 위험성을 줄이는 장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경우 10%, 20%, 30%의 하락 상황에 따라 1~2시간 거래가 중단되거나 아예 그날 시장이 멈춰버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증권거래소가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의 가격제한폭이 지난 1998년 12월 종전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손실을 입을 위험이 더 커진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코스닥시장에는 2001년 10월 15일 도입되었는데, 현물주식과 선물옵션의 모든 거래를 중단시키는 현물 서킷브레이커와 선물옵션 거래만 중단시키는 선물 서킷브레이크로 구분된다. 현물 서킷브레이커는 현물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에만 발동하며, 선물 서킷브레이크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모두 발동된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간 매매가 중지됩니다.

      주식의 가격이 상하 기준 10%를 넘는 상태로 1분 이상이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과열된 시장에서 잠시 숨을 돌리라는 의미로 보시면 됩키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급격한 주식시장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단시간이지만 거래가 정지되기 때문에 패닉셀과 같은 매도세가 다소 추춤하면서 시장이 안정화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하여

      발동합니다.

      1단계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이상 하락하는 경우 발동하며

      발동시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동은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됩니다.

      2단계는 전일에 비해 15%이상 하락하며

      1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하는 경우에 발동합니다.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동안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됩니다.

      3단계는 전일에 비해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에

      발동하며,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가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된다는 것은 주식시장 자체가 크게 하락하는 상태이다 보니 이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가 발동하게 되는 상황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증시가 급등을 하거나 급락을 하게 되는 경우에 발동하게 되는데, 서킷브레이커 발동을 통해서 증시의 과열된 열기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서킷브레이커는3단계로 세분화되어서 발동되며 다음과 같습니다.

      1. 1단계는 최초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이상 하락하는 경우 발동하며 발동시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은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

      2. 2단계는 전일에 비해 15%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하는 경우에 발동하며,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

      3. 3단계는 전일에 비해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발동하며,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


      우리나라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가장 최근 발동된 것은 2020년도 3월 코로나 시기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발동되었습니다. 보통 서킷브레이커는 증시가 급락시에 발동하다보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시기의 경제상황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