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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코브라33
유망한코브라3323.12.02

전세대출 대환을 하고 싶은데 어떤게 유리할까요??

20년 4월 전세대출 받을 당시에 이자가 2%대였는데 현재는 4.86%로 너무 오르기도 했고

kb청년맞춤형전세대출을 받았는데 나이때문에(청년에 해당하는 나이) 대출연장 때 2년까지 밖에 연장이 안된다고 들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내년 4월이면 만기때 상환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지난6월 월세로 살던기간 포함하면 10년 넘게 거주 중인데 이사를 갈까도 싶고 근데 또 집도 구해야하고 전세대출 알아봐야 해서 고민이 많은 상황이에요.

첫번 째 12월이니 내년 부터 집을 알아보고 2월 3월엔 집주인에게 얘기를 하고 난 후 전세대출을 알아봐야되는지

두번 째 몇개월이라도 전세대출 이자를 아끼기 위해서 갈아타기를 시도 후 이사 갈지 말지를 정할 것인지..

세번 째 그리고 전세대출은 받았던 은행을 먼저 가서 확인 후 다른 은행들도 비교를 해볼 것인지..

네번 째 어플에서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게 있다던데 그걸로 먼저 알아보는게 나은건지..

이사를 갈지 말지는 확실히 정한건 없어요. 너무 오래 살다보니 좀 지겹고 좁게 느껴지긴 하나 위치가 너무 좋아서 갈팡질팡이긴한데 집주인이 전세금이나 관리비를 올리기 전까진 있을까도 싶은 마음이긴한데.. 또 변화를 주고도 싶긴 하고..

이사를 가든 안가든 대출을 갈아타려면 어쨌든 집주인이랑 얘기를 해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을 해야되긴하는데... 그냥 살고 재계약을 하고 대출을 알아봐야할지 아니면 먼저 대출갈아타기 알아보고 이사를 정해도 될지... 중간에 전화로 은행담당자랑 통화했던 기억으론 만기 한달 전쯤부터 다른 대출로 갈아타면 된다는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또 시기 적으로 애매한 부분도 있는거 같기도 해요. 같은은행이 유리한지 타은행으로 갈아타는게 맞는건지..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말이 너무 길었는데 저 같은 경우엔 우선 순위를 어떻게 두는게 좋을까요?? 뭘 먼저 어떻게 처리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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