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수도이전시 가장 고려했던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백제는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한성을 도읍지로 세웠을 때가 가장 전성기라 알고 있습니다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정책으로
백제가 영토를 잃고
도읍지를 한성에서 웅진, 현재의 공주로
이전을 했는데
당시 백제는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서
한성과 상당히 멀리 떨어진 웅진을 수도로
정하게 된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구려가 한성을 점령하고 문주왕은 웅진으로 475년 천도했습니다. 웅진(공주)은 험준한 산과 큰 강이 둘러싸여 방어에 적합한 지역입니다. 즉 차령 산맥과 금강이 위치하고 있어 방어적이 이점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한성보다 동맹국인 신라의 도움을 받기에도 유리한 지역이었습니다.
또한 한강을 이용하여 교통에 유리하였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왜를 가기 유리한 조건으로 백제의 도읍으로 결정하게 되었을 것을 추정합니다.
✅️ 백제가 요충지인 한성을 떠나 웅진을 수도로 정했던 이유는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사실상 한성이 함락되었고, 개로왕이 전사함에 따라 그 뒤를 이은 문주왕이 방어에 용이한 지형을 지녔던 웅진을 2번 째 수도로 정했던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