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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
22.09.21

아이가 학원을 엄마몰래 안갑니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가 말이 별로없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것 같아서 스피치학원을 끊어줬는데. 엄마몰래 안갔다네요. 선생님께 전화와서 아이가 학원을 안왔다해서 보니 엄마에겐 간다해놓고 학원에 안들어가고 친구와 놀러갔더라구요. 거짓말과 회피를 하는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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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별 보육교사blue-check
    이은별 보육교사
    위센터
    22.09.2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아이가 할수있는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중하나입니다

    혼을 내거나 하는것보다

    아이가 학원에 가기싫었던 이유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풀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원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선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학원을 한 번 정도 빠진 것은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빠진다면 아이가 학원에 흥미가 없을 수 있으니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봐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학원을 가는 것에 대하여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ㅅ브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싫다고 한다면

    조금 그러한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혼내지는 마시고

    엄마는 학원을 안가는 것보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 싫다고

    학원을 가기 싫은날은 엄마한테 말하면 학원을 보내지 않을테니까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타이르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피치 학원을 아이와 상의를 하고 등록을 해주셨을까요...?

    아이의 동의없이 학원을 등록해준 경우라면 아이는 너무 가기 싫어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2세,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는 본인의 활동에 대한 의사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이와 이야길 해보시고 학원을 등록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 셨다면 아이의 활동에 대해 보상책을 걸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말이 없고 표현을 잘 못하는데, 스피치 학원을 보내게 되면, 아이 입장에서는 큰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에게 미리 말을 하지 않고 학원을 빠지고 친구랑 놀러간 것은 잘못된 행동이므로 바람직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스피치 학원을 가기 싫어하는 경우라면 안 보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있는 학원에선 더 위축될 수 있으니 개인별 학습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면 아이도 편하게 말을 하 수 있을 것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이 발표를 싫어하고 표현이 적은 것을 두고 사회성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아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가르치면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어린만큼 아이와 왜 스피치 학원에 가지 않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하여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부모님의 솔직한 심정을 전달한다면 아무래도 학원에 잘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