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을 엄마몰래 안갑니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가 말이 별로없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것 같아서 스피치학원을 끊어줬는데. 엄마몰래 안갔다네요. 선생님께 전화와서 아이가 학원을 안왔다해서 보니 엄마에겐 간다해놓고 학원에 안들어가고 친구와 놀러갔더라구요. 거짓말과 회피를 하는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아이가 할수있는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중하나입니다
혼을 내거나 하는것보다
아이가 학원에 가기싫었던 이유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풀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원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선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학원을 한 번 정도 빠진 것은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빠진다면 아이가 학원에 흥미가 없을 수 있으니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봐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학원을 가는 것에 대하여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ㅅ브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싫다고 한다면
조금 그러한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혼내지는 마시고
엄마는 학원을 안가는 것보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 싫다고
학원을 가기 싫은날은 엄마한테 말하면 학원을 보내지 않을테니까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타이르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피치 학원을 아이와 상의를 하고 등록을 해주셨을까요...?
아이의 동의없이 학원을 등록해준 경우라면 아이는 너무 가기 싫어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2세,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는 본인의 활동에 대한 의사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이와 이야길 해보시고 학원을 등록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 셨다면 아이의 활동에 대해 보상책을 걸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말이 없고 표현을 잘 못하는데, 스피치 학원을 보내게 되면, 아이 입장에서는 큰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에게 미리 말을 하지 않고 학원을 빠지고 친구랑 놀러간 것은 잘못된 행동이므로 바람직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스피치 학원을 가기 싫어하는 경우라면 안 보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있는 학원에선 더 위축될 수 있으니 개인별 학습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면 아이도 편하게 말을 하 수 있을 것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이 발표를 싫어하고 표현이 적은 것을 두고 사회성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아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가르치면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어린만큼 아이와 왜 스피치 학원에 가지 않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하여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부모님의 솔직한 심정을 전달한다면 아무래도 학원에 잘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