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를 맞고도 살수 있는 원리가 뭔가요??
얼마전에 야구 상식을 아들이 보고 있어서 같이보고있는데요. 거기에서 어떤 외국인 투수가 경기중에 벼락을 맞아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는데 죽지 않았다는것을 봤습니다.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번개를 맞고 매우 희박한 확률이지만 살수도 있습니다
이는 주로 벼락의 전류가 몸을 통과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벼락의 전류가 몸 내부를 직접 관통하지 않고 피부 표면을 따라 흐르는 경우 전류가 피부 표면을 타고 흐르면서 일부는 공중으로 방출되고, 나머지는 지면으로 빠르게 흘러내리기 때문에 내부 장기에 큰 손상을 주지 않고 살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번개를 맞아도 살수 있는 원리는 접지의 원리입니다. 사람이 번개를 맞을경우 번개로 인해서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때 맞은부위로 해서 발등을 통해서 전기가 땅이나 다른 나무 등에 의해서 흘러나가면 몸이 다치기는 하겠지만 사망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그 투수도 번개를 맞고 발이나 팔을 통해서 전류가 땅으로 흘러가서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번개가 사람을 맞을 때 전기가 피부 표면을 따라서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플래시오버'라고 합니다. 이 경우 전류가 몸 내부로 깊게 흐르지 않아 치명적인 피해를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번개가 지면으로 빠르게 분산될 수 있는 환경이나 위치에 있는 경우에도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즉각적인 응급 처치와 의료 지원이 가능하면 생존 가능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번개가 항상 치명적이지 않더라도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번개를 맞고도 생존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번개는 짧은 시간 동안 매우 큰 전류가 흐르지만, 그 지속 시간이 매우 짧아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번개의 전류가 인체를 직접 관통하기보다는 표면을 따라 흐르는 경우가 많아 피부에 큰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번개를 맞은 즉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이루어질 경우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번개를 맞고도 생존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인엽 전문가입니다.
살수 있었던 것은 다름과 같은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벼락이 인체에 닿았을 때,전류는 인체 표면을 따라 흐를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내부 장기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고요,
벼락이 인체를 통과할 때 이 저항 때문에 전류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의 저항이 전류의 흐름을 제한하여, 전류가 인체 전체를 통과하지 않고 일부만 흘러갈경우에 생존확률이 있습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는 경우는 희박하지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번개가 인류의 몸을 통과할 때, 번개가 직접적으로 심장이나 중요 장기를 통과하지 않고, 몸의 피부 표면을 따라 스쳐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인체의 저항, 전압의 차이, 번개의 강도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생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