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는 청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파트도 청약을 하죠? 너도 나도 사려고 할 때 모두에게 줄 수 없으니 청약을 하는 겁니다. 공모시에 증거금은 50%만 내도 됩니다. 즉, 내가 1억이라는 돈이 있으면 1억을 가지고 2억을 청약 걸 수 있는 것이죠. 왜 이렇게 하냐하면 어차피 청약 경쟁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에 절대로 2억원어치를 못사기 때문입니다. 2억원어치 넣어도 10주 됐다고 치면, 1주당 24000원일 때 240000원만 내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걸었던 증거금 1억에서 240000원을 뺀 금액을 다시 돌려줍니다.
공모주 청약에 사람들이 이렇게 몰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모가가 24000원이지만, 상장할 때 반드시 오른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24000원에 주식을 받은 사람들은 상장시에 24000원 이상으로 주식을 팔 수 있고 차익을 실현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청약 경쟁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자본금이 부족하면 하기 어려운 투자입니다.
모든 공모주가 상장시에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카카오 게임즈의 주가가 올라갈 것은 너무나 분명하기에 사람들이 이렇게나 몰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