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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얼룩말105
슬기로운얼룩말10521.09.24

좌측 가슴 통증 지릿 호흡불량

안녕하세요. 21세 남자입니다. 군복무중입니다.

화이자 2차접종후 이상하게 맥박이 160이나오고 혈압도 180정도가 나왔으며 심한 어지러움 호소로 후송되었고 30분이지나고 완화되어 복귀했습니다. 그로부터 2달동안 심계항진이 느껴지고 간헐적으로 쇄골부터 4번째 갈비뼈 중앙 갈빗대 바로 왼쪽 부위 통증과 지릿거림 두쿵거림이 느껴지고 주로 무거운것을 들고 나른후에 휴식하다 생기고 아무것도 안할시엔 통증이 하나도없습니다. 이증상으로 수차례 군부대 응급실 방문하였고 갈때마다 2번외엔 심전도 이상 없었고 2번 이상있었을때는 한번은 맥박이 140~160 나올때와 한번은 너무 아파서 찍었을때 좌측가슴이 약간 비대하다고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후 더 상급병원으로 후송와 다시 찍으니 이상없어서 귀가 조치당함.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간부님들은 제가 꾀병을 부리는줄압니다. 저도 원인을모르는데 군병원도 원인을 모릅니다. 이러다 결국 사건이 터졌습니다. 매우 무거운 방탄복을 옮기는 과정에 실신을 하였고 중간에 깨어나서 엄청 심한 좌측가슴 통증을 느껴 눈물을 흘릴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후송도중 완화되어 심전도에 이상이없었고 결국 민간병원 후송을오게되고 민간대학병원에선 약물 부하 검사 근데 이때는 약물 부하검사는 4분만에 이상증상으로 취소. 심장 초음파, 피검사 와 소변검사 , 운동부하검사, 심장 조영제 ct ,추가적으로 폐기능 검사 하였고 위검사에서 폐기능빼곤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았다고합니다. ( 24시간 홀터는 하였지만 아직 결과가 안나옴) 크게 걱정하지말고 지내야할까요? 아니면 공황장애일까요 위장장애라고 하기엔 3주동안 위쪽약을먹어도 지속됨 원인이뭘까요 ㅠㅠ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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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별히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백신들은 조기 임상과정을 거쳐 나왔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과 약에 대한 상호작용을 충분히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상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접종 후 접종부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2. 접종 후 4주 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3. 접종 후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 발생,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4. 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5.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따라서 병원 방문 후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2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흉통은 가슴이 조이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양상이며 간혹 팔이나 어깨도 방사통이라 불리는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12전극 심전도 검사로 심장의 이상을 보거나 심근효소수치를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동반된경우 24시간홀터모니터검사를 통해 24시간동안의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검사하게 됩니다.


    심근효소 검사를 시행하셨을 것인데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심근염의 가능성은 낮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러가지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지금으로서는 더 할만한 평가가 없으며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고 증상이 있을 때마다 조절을 하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