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선한박새76
가족끼리 쌈을 싸주는건 삼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번은 시댁에서 온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습니다.
3남2녀인 시댁쪽은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뜻에 따라 따르고 있습니다.
한번은 시누들은 바빠서 못오고,아들들 가족만 모여 저녁을 모였습니다.삼겹살을 남자들이 끝까지 굽는다고 해서(오랫만에 일함), 여자들은 시부모님과 자리에 앉아 먹고 있는데...고기만 굽는 남편에게 쌈을 싸주고보니 아주버님,시동생은 동서들이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계속 남편만 주기가 그래서 아주버님,시동생을 쌈 싸서 주었는데..
갑자기 형님 왈*왜 남의 남편 쌈 사주냐*고 어이가 없다고 하며 갑분싸를 만들어 당황했어요.
손아래 동서는 신경쓰지 말라고 그러는데 ...남편만 챙겨주는게 미안해서 한 행동이 문제인가요?
앞으로는 제 남편만 챙겨도 괜찮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이고 그런일이 있으셨구만요 참 세상살이가 내맘같지가 않지요 가족끼리 밥먹는 자리에서 좋게좋게 하려고 쌈 하나 싸준건데 그걸가지고 뭐라하니 속상하시겠어요 글고 요즘 사람들은 자기 남편 챙기는거에 예민하게 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이 예전만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앞으로는 그냥 마음편하게 본인 남편만 챙겨주시는게 뒤탈도 없고 편하실겁니다 괜히 호의 베풀다가 소리듣는것보다야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상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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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가족 모임에서 보인 따뜻한 배려가 예상치 못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무척 당황스럽고 속상하셨을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식사 자리에서 고생하는 가족을 챙긴 선의는 잘못이 없으나, 부부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형님의 반응이 날카로웠던 것은 본인의 무관심이 도드라져 보인 것에 대한 당혹감일 수 있으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앞으로는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남편분만 챙기거나, 모두가 편하게 각자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시길 권장합니다.
본인의 고운 마음씨를 잃지 않되, 적절한 거리 두기를 통해 본인과 가족 모두가 편안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호의로 하신 행동인데 형님 반응이 너무 까칠하내요. 가족끼리도 남편 쌈 싸주는 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잇서요. 앞으로는 그냥 남편분만 챙기셔도 아무도 모라 안 할 겁니다. 괜히 마음 쓰지 마시고 편하게 식사하새요!
남편에게만 쌈을 싸주는 줘서 눈치가 보이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형님이 있는 상황에서 남의 남편에게 너무 과한 친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분위기에 좋게 넘어갔다면 좋았을 상황이였겠지만 형님이 싫어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 굳이 왜 남의 남편에게 쌈을 싸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본인 남편만 챙기시면 됩니다
솔직히 갑분싸는 형님이 아니라 본인이 만든겁니다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세요
본인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쌈을 싸줬다고 말이죠
아무리 가족이라는 관계로 뭉쳐있다고 해도 근본은 남입니다
결국 내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쌈을 싸준 상황인거죠
남편만 해주시지... 만약 님 여친구가 남편에게 쌈 싸주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가족이지만 핏줄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상대방이 싫어하면 그건 좋지 못 한 행동이에요..농담도 상대방이 농담으로 느껴야 농담이잖아요...
이미 쌈싸주는 그 행동에 불편을 가지고 표현을 했으니
앞으로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쌈싸주는 행동이 글쓴이는 좋은의도셨지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굳이 갈등이 생기는 행동은 그냥 피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남편분만 챙겨주세요.
가족 끼리. 쌈 먹여 줄 일이. 굳이 있나 싶고~~ 가끔 티브이. 연예 방송 보면. 여자가. 쌈 싸서 남자 한테 먹이고. ~남자도 여자 한테. 먹여 주고 하던데. 부담 스럽고 그런 행위가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다..
쌈 싸주는건 너무 친근해보이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먹여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쌈을 싸면 먹여주게 되니까요.
일단 가족이여도 남매 사이가 아닌 이상 상대방 아내입장에서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봅니다.
신경 쓰이면 앞으로 동서들에게 쌈 좀 싸서 주라고 하던가 질문자님이 구울테니 좀 먹으라고 권유하세요.
솔직히 가족끼리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조금 예민하거나 찔리는게 있거나 그런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게 반복되면 가족관계가 틀어지니 그 분과는 거리를 두시는걸 추천드립이다
형님이 보기엔 기분 나쁜 행동일수도 있어요
쌈 싸주기전에 먼저 물어보는게 나을수도 있었고요.
아무리 가족 사이라도 상대방 배우자가 기분 나쁘다면 얘기를 먼저 한게 낮지 않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