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한테 음료를 사는데 케이크는 안사줬어요.
친구가 저를 좀 도와준 게 있어서 음료를 사기로 약속하고 카페에서 음료를 사줬어요. 근데 저는 케이크도 먹고 싶어서 케이크도 샀어요. 나중에 걔가 저한테 뭐라 했는데 제가 뭐 먹을래? 했을 때 너랑 똑같은 거 먹겠다는 게 그런 뜻인줄도 몰랐고 자기는 제가 음료만 사는 건줄 알았으면 케이크는 본인이 따로 자기꺼 샀을텐데 너무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음료만 사는 거라 생각했어도 저만 먹었던 건 미안해서 사과했는데 계속 1년 넘게 언급해요....제가 좀 융통성 없었던 건 맞는데 그렇게까지 해야 될 일인지...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친구도 속이 좁은거 같네요.
그런 실망할 일이 있었다면 미리 말했으면 될껄 굳이 이제 와서 계속 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친구는 저라면 손절했을겁니다.
인생에 도움이 안될 친구 같네요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친구분도 속이 좁네요.
당시에 먹고 싶었으면 본인도 샀으면 그만일걸 굳이 지나고 나서 계속 언급하는게 웃깁니다.
그런 친구한테 더 얘기하지말라고 한번 강하게 말하세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으음, 그 자리에서 직접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이미 사과도 했을 텐데 계속 언급하는 의도가 쉽게 이해되진 않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친구하고 대화하면서 소통이 안되었던것 같아요 이번을 계기로 친구하고 좀더 소통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