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제가 발기장애의 원인이 된다는게 맞는말인가요?
먹는 발모제를 장기복용하면 불기불능의 원인이 된다고 먹지말라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과연 이말이 근거가 있는 사실인가요? 제 생각엔 그럴것 같지는 않은데 워낙 많은이들이 말려서 고민을 좀 하게 되는데 시원하게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는 의견이 주류이고 일부에서는 부작용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2. 성기능장애는 일부의 환자에서 발생합니다. 모든 사람에서 성기능장애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 일단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나타난다해도 끊으면 다시 회복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탈모약을 말씀하신거라면 주로 사용하는 탈모약 성분인 finasteride 1mg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위와 같은 표에서 보이듯이 1년간 복용 했을때 945명당 발기부전은 1.3% 정도가 발기부전을 보였습니다.
대략적으로 1000명중 10명 조금 넘는 비율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시 통계일뿐이므로 본인에게서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구요, 참고용으로 생각해주시면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발모제라기 보다는 탈모방지제인
피네스테리드 계열인 프로페시아와 같은 약을 복용하시게 된다면
성욕저하, 발기부전 등의 남성호르몬에 관련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너무나 크기에 복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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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정1mg 등의 Finasteride 제제와 아보다트연질캡슐 등의 Dutasteride 제제 등
위와 같은 5a reductase Inhibitors 계열의 약제는
모근을 공격하는 남성호르몬인 DHT (Dihydrotestosterone) 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이에 기인하는 부작용으로 가장 대표적으로 1~3% 꼴로 성기능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등으로 나타나며
이외의 부작용으로는 발진, 가려움 등의 과민반응 / 근육통 / 유방압통이나 비대 / 속쓰림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탈모의 원인이 남성 호르몬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인 경우에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성분의 약 복용이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의 경우 남성호르몬에 작용하기에 부작용으로 성기능 감소 및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에 복용하시어야 하며 부작용시에는 다른 치료법을 고려하시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먹는 탈모약은 보통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이러한 약은 DHT라는 성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아무래도 성호르몬을 조절하다 보니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성욕감소/정액량감소/발기이상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긴 한데 모든 사람에게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 처방받는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에 작용함으로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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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계 : 발진, 가려움,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입술, 혀, 목구멍 및 얼굴의 종창을 포함)과 같은 과민반응
- 근골격계 및 연결조직 장애 : 근육통, 근무력증
- 정신계 : 우울증, 투여 중단 후 지속되는 성욕감퇴, 불안
- 생식계 및 유방 : 유방압통 및 비대; 고환통; 혈정액증; 투여 중단 후 지속되는 성기능 장애(발기부전, 사정장애), 오르가즘 장애 ; 남성 불임 그리고/또는 정액의 질 저하. 이 약 투여 중단 후 정액의 질 정상화 혹은 개선이 보고되었다; 남성 유방암
- 위장장애(속쓰림), 어지럼, 두통, 두근거림, 간효소 수치 상승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탈모약은 발모제라기 보다는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탈모약의 작용기전을 보면 발기부전을 일으키지 않아서 그런 부작용은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발모제는 남성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므로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와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비율이 1%정도이고
탈모가 중요한 문제이므로
먹어보고 부작용 여부에 따라 계속복용할것인지
결정하는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