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알게 된 심리학에 관한 경험이 있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책으로 읽은 내용이 아닌

내가 인생을 살면서 알게 된 심리학이 있을가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간 관계나 어떤 상황에서 저를 알게 되었는데

혹시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

한가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첫 줄은 답부터, 사람은 안 변한다는 게 제일 와닿았어요. 저는 후배 하나 몇 년째 성격 고쳐보려고 애썼는데 결국 똑같더라고요. 그때 알았어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상대가 아니라 상대를 대하는 제 태도뿐이라는 거.

    그리고 하나 더, 사람은 화날 때 진짜 속마음이 나온다는 것도 겪어보고 알았어요. 평소 말 예쁘게 하던 사람도 화나면 본색 드러나는 거 몇 번 보고 나서는, 그 사람 평가할 때 화났을 때 모습을 더 신뢰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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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게 심리학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상대와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방의 심리를

    마음 상태를 어느 정도 알게 되더라구요.

    이게 인생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 나의 생활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던 중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투 등을 따라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내가 호감이 가는 상대방의 몸짓이나 말투를 자연스럽게 따라 하면 약간이라도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심리학에서는 이런 효과를 거울효과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가 심리학 전공자인데도 나이 들면서야 뺘저리게 개달은 심리학 사실이 있어요

    바로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는 거예요

    젊을 땐 제 화려한 말빨과 전공 지식으로 남을 고쳐 쓸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근데 그건 그냥 제 오만이었고 남 바꾸려다 제 명에 못 죽겠더라고요

    결국 인간관계에서 상처 안 받으려면 타인에 대한 기대를 딱 내려놓는 게 최고예요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니까 제 마음이 세상 편해져요

    다들 남 고치려 힘 빼지 말고 그냥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기로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