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를 자주 많이 붙히면 성능이 떨어지나요?
근육통이나 이런것이 있을때 붙히는 파스도 자주 붙히거나 많이 사용을 하게 되면 몸이 받아들이는 효능 이런것이
많이 떨어지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파스는 주로 NSAID라고 불리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들은 내성 및 의존성이 생기지 않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시거나 장기간 사용하신다고 내성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질환이 만성화되거나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같은 약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떨어지거나 없어졌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사용하시는 경우 피부 광과민성 같은 증상이나 접착제 성분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파스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붙이는데 괜찮다가 어느순간 붙여도 아프다면 그건 내성이 아니라 질환의 진행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자주 사용해도 효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사용하다보면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파스는 치료제라기보다는 증상완화제로 통증만을 경감시키는 약입니다.
치료가 안되고 통증만 가린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악화되는 경우 파스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준 약사입니다.
파스의 성분들은 대부분 소염진통제 성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파스 또한 내성이 생기는 약 성분은 아닙니다. 다만 파스는 피부를 통해 약 성분이 흡수되어 국소적으로 약효가 적용됩니다. 너무 잦은 파스는 피부 속에 항상 진통제 성분이 녹아있을 수 있어 추가적인 약효를 보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둔 뒤에 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파스를 자주 사용을 한다고 하여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라면 사용을 해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일반파스는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지는 약은 아닙니다.
다만 피부 자극이나 신경 둔화 등에 의해 체감 효과가 줄어들 순 있습니다.
과다 사용시 주의해야할 점은 일단 접촉 피부염, 광과민반응, 냉온감각 둔화 등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파스를 붙이는 것을 피하시고, 동일 부위를 피하시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스에 있는 멘톨(시원하게 함), 캡사이신(따뜻하게 함) 등은 감각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착 시간을 처방대로 지키면서 사용하시며, 부위를 교체해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2주 이상 사용시에도 효과가 없다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진단, 처방을 대신할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파스의 경우 붙이는 소염진통제 플라스타로 피부에 흡수되어 국소적인 부위의 통증과 염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파스를 자주 붙인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파스는 내성이 있지 않기에 괜찮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