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문은 도대체 왜 필요한건가요??

고정문 귀찮기만 한 것 같고, 문을 두개로 만들었으면서 왜 하나를 고정시켜서 하나의 문만 사용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는 없는 문화라던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정문이 처음 보면 꽤 답답해 보이죠. "문을 두 개 만들어 놓고 왜 하나는 못 쓰게 해놨지?"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정문이 있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평소에는 문 하나만 써도 충분하기 때문

    사람이 드나드는 데는 일반 문 하나면 충분합니다. 두 개를 모두 열면 편할 것 같지만, 오히려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먼지나 바람이 더 많이 들어옵니다.

    📦 큰 짐을 옮길 때는 두 문을 모두 열 수 있음

    평소에는 한쪽만 사용하지만, 이사하거나 냉장고·소파 같은 큰 물건을 들일 때는 고정문을 열어서 출입구 폭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건물 구조와 비용 문제

    폭이 넓은 문 하나를 제작하는 것보다 두 짝으로 만들고 한쪽을 고정하는 방식이 제작과 설치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무게 부담도 줄어듭니다.

    🔒 안정성과 기밀성

    두 개의 문을 항상 움직이게 하면 경첩과 손잡이 등에 부담이 커집니다. 한쪽을 고정하면 뒤틀림이나 처짐을 줄이고, 단열과 방음 성능을 유지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외국에는 없다"기보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도 프렌치 도어(French door)처럼 평소에는 한쪽만 쓰고 필요할 때 양쪽을 여는 형태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아파트 현관문이나 중문, 상가 출입문 등에 고정문 형태가 특히 많이 사용되어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즉, 고정문은 괜히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평소에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필요할 때는 넓게 활용하기 위한 절충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매일 양쪽 문을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귀찮은 문"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보온보냉을 위해서에요 여름이나 겨울철에 난방이나 에어컨을 트는데

    문을 양쪽다 열수있게 두면 열이나 냉기손실이 큽니다

    그래서 고정문을 두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