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세계 경제가 암울한 상황인데요 WSJ"연준" 12월 금리인상폭완화 고민할것이라는데 어떤영향이있을까요?
전세계경제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여파와맞물려 암울한상황입니다.
희소식일지는 모르겠으나 WSJ 미연준에서 12월(연말) 금리인상폭완화 고민할거라는데요 경제에어떤 영향을미칠까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이 만약 12월 14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 높은 확률로 0.75프로의 금리인상이 될것을 0.5프로의 완화된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시장에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게됩니다.
그 이유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완화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고 있다는것 그리고 현재의 금리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상반기까지 빠르게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추가적인 금리인상없이 시장이 안정을 찾아갈것이고 그 이후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하가 진행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완화는 우리나라에게도 호재로 작용하고 환율로 인해서 기준금리인상을 해야하는 압박을 받던 한국은행에게도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그럼 더 이상 우리나라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없이 3.75프로나 4프로 수준의 금리에서 머물수 있고 환율도 안정을 찾아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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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발 충격 여파가 국내 금융비용 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정책 당국이 물가와 금융 상황을 놓고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물가안정은 국내에서도 시급한 현안이므로, 한국은행은 이에 방점을 두고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연준의 긴축 충격으로 과도한 시장 불안이 지속된다면 시장 안정화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연준의 금리인상은 2번 남았으며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위한 고금리 정책은 목표치 달성을 위한것으로 빅스텝이나 자이언트급정도로 각각 예상을 하고 있으며 그에따른 기준금리 격차는 더욱더 심해질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언론에 따르면 경제불확실성등 금리인상 조절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는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하지않고 조금씩 올리겠다는 의미로 전일 나스닥은 이에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은 물가가 3% 내외로 제어될 때까지 금리 인상을 멈출 계획이 없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는 11월 2일 FOMC 회의에서 0.75%의 4번째 자이언트 스텝이 유리하나 12월 중하순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는 경제 상황과 주변국 등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동결 또는 베이비 스텝(0.25%) 인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최근 남겼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 기조 자체는 유지되고 있어 내년까지 5% 내외의 기준 금리를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12월에 연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한다면
각 주식이든 채권이든 연준의 속도가 낮춰진다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너무빠른 금리인상속도가 각 자산군의 가격 하락을 이끌고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주식시장, 경제는 '미래 기대감'으로 움직이고 형성됩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 폭 완화는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낙관적 심리를 가지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어느정도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