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은 조지아 내 자치주인 남오세티야가 독립해 러시아와 합치려다 터진 갈등이에요. 조지아가 무력으로 이곳을 되찾으려 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러시아가 대규모 군대를 투입하며 전면전으로 번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영토 분쟁이지만, 사실 조지아가 친서방 정책을 펴며 나토(NATO) 가입을 노리자 러시아가 '앞마당'을 지키기 위해 본때를 보여준 사건이기도 해요. 단 5일 만에 끝났지만, 러시아가 무력으로 주변국을 굴복시킨 사례가 되어 현재 우크라이나 침공의 전조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