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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무당벌레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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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반려묘는 몇종류정도 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기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반려묘는

몇종류정도 되나요?

반려묘를 키우고 싶은데 어떤종이

온순한가요?

여자아이가 키울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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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현재 알려진 종들만 해도 30여 종이 넘습니다.

      아무래도 여자 아이가 키울 것이면 순하고 사람 잘 따르고 털도 좀 덜 날리는 품종이 좋을듯 한데요

      요즘 특히 샴 고양이 품종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만들어진바 없어 추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원해서 고양이를 키울까 고민하신다면 키우는것을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부모와 고양이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고양이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30년 까지 생존하기도 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동물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동물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동물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동물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이시게 되면 그 고양이와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질문자님 뿐 아니라 배우자분의 동일한 수준의 동의와 이해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과 배우자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를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나 배우자분, 질문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고양이를 키우면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때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것이 고양이를 사랑하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중에 온순한 고양이는 노르웨이숲 러시안블루 페르시안 이런 고양이들이 온순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고양이들은 대략 15 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키우기에는 쉽지는 않지만 잘 관리하고 잘 훈련시키면 기쁘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코리안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러시안블루, 페르시안, 샴, 터키쉬 앙고라, 아바니시안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므로, 어느 종이 더 순한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마다 성격이 너무 다릅니다. 고양이는 대부분 예민하며, 건드리지 않았을 경우는 온순할 수 있고 차분할 수 있으나, 씻기기나 손발톱 깍일 때는 난폭해질 수 있습니다. 종마다 다 성격이 다르고 개체마다 성격이 다르기에 어릴때부터 사람 손 많이 타고 이뻐해주시면 개냥이로 클 수 있느니 사랑 많이 주시면서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