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고구려에서 종호를 칭한 왕은 제 6대 태조왕(太祖王)이 유일합니다.
태조왕은 강력한 중앙집권국가 수준으로 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그 업적이 나라를 세운 것에 버금간다고 하여 태조 또는 국조(國祖)라 불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못지 않게 주목해야할 점은 왕실 가계가 이후부터 해씨 소노부에서 고씨 계루부로 교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그의 치적과 더불어 고씨 계루부의 초대 국왕이 태조이므로 그런 종호를 올린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