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망막의 이상으로 시야가 흐리고 또 한쪽눈 실명이라면 시력교정은 어떻게하는게 최선인가요?ㅠㅜ
제목과 같이 양안 망막의 이상.. 망막박리로 매우 복잡한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오색빛의 반짝거리는것이 시야를 가려서 사물이 토막난것처럼 보여요.
거기에 한쪽눈 실명이지만 망망박리의 증상인지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있고, 특히 눈감아도 계속보이니 가끔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또 물건의 갯수를 세거나 표를 읽을때, 실명된 시야와 겹쳐서 일하는것에 어려움이 있는데.. 적출하고 의안으로 하면 조금 괜찮아질까요?
만화처럼 로봇눈이 생길꺼라는 기대도하며 사는데 막상 현제가 힘드네요..ㅠㅜ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안 망막의 이상으로 인해 시야가 흐리고 복잡한 상황을 겪고 계시군요. 게다가 한쪽 눈은 실명된 상태라 시력 교정에 대한 고민이 크실 것 같습니다. 망막박리와 같은 심각한 상태라면, 시야에 보이는 빛이나 모양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중앙 망막의 이상이나 손상은 시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한쪽 눈의 실명과 나머지 눈의 망막 이상이 겹치면서 일상생활에서 물체를 인식하거나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아있는 시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교정을 시도합니다.
의안을 사용하는 것은 실명된 눈의 외관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시각적 기능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각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편함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의안 사용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선택일지 병원에서 충분히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대 의학 기술이 진보하면서 로봇 눈과 같은 혁신적인 보조기구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적합한 시력 보조 기구의 활용을 통해 시력 교정을 시도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망막박리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색빛의 반짝이는 것들이 시야를 가리거나 사물이 토막나 보이는 현상은 흔히 망막박리나 유리체 탈출, 망막 질환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실명된 눈은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다른 눈의 시력이 보호되거나 회복 가능한 상태라면, 실명된 부분을 의안으로 대체하는 것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의안은 외관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실제 시각 회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눈의 급성 질환으로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를 통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망막박리나 그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으므로, 진료와 상담을 서두르시길 권장드립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