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이 메인으로 맛있는 부대찌게에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오늘 부대찌게를 먹다보니 부대찌게는 옛날 마군 부대 인근에서 시잭 됬다고 하던데 사실인지와 브대찌게에 엳사애 대해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대찌개라는 이름은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과 군대에서 태어난 음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부대는 군대와 관련된 음식임을 나타내며, 찌개는 찌개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1950년대에 한국 전쟁 이후 미군부대에서 시작된 음식물을 재활용한 부대찌개로 초기에는 식량 부족으로 인해 남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간단한 찌개로 만들어졌고 주로 미군 부대 내에서 군용 양식으로 즐겨 먹게되었습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부터는 한국 전통 음식의 원형이자 미국식 요리의 영향을 받은 음식으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 사회의 변화와 함께 부대찌개의 인식이 변하면서 현재는 다양한 재료와 조합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맞춤형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 직후 서울에서 음식이 부족하여 일부 사람들이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미국부대에서 쓰고 남은 햄과 소시지 등 잉여 음식을 이용하여 끓여 먹었던 찌개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군부대 기원설이 통설로 여겨집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 한국은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 주한 미군 부대에 납품되던 스팸, 소시지, 베이컨 등이 부대 밖으로 유출되면서 남은 음식을 한국 빈민들이 김치와 함께 넣고 솥뚜껑에 볶은 요리가 원조라는 것으로 볶으면 자꾸 타니, 물을 부었고 그것이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적당한 찌개로 탄생해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대 6.25전쟁이 발발한 이후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주한미군에 납품되던 스팸 소세지 베이컨 등이 부대밖으로 유출되면서 남은 음식을 한국 빈민들이 김치와 함께 넣고 솥뚜껑에 볶은 요리가 원조라고 합니다. 볶으면 자꾸 태워서 물을 부어 보니 술안주나 밑반찬으로 적당한 찌개가 탄생해 지금의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정부 송탄 외에도 파주(문산) 군산 용산 등 주요 미군부대 인근에는 지역별로 특유의 형태를 지닌 부대찌개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굶어 죽는 사람이 많던 시절, 미군 부대에서 잔반을 싣고 나오는 트럭 기사가 잔반을 사람들에게 팔기 시작했는데 스팸, 소시지, 베이컨 등 건더기를 건져 팔아 김치와 끓여 먹던 것이 부대찌개의 시작이 됩니다. 왕건이 없는 국물을 다시 끓여먹던 것은 꿀꿀이죽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