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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유가가 오르면 정유사의 수익도 오르는 이유가 궁금해요.

국제유가가 정세불안 상황 속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상승 중이잖아요. 그런데 정유사에서는 국제 유가에 따라서 기름 값을 결정 할 텐데요. 그렇다면 사실상 수익은 유가의 등락과 관련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 할 것 같은데, 어째서 유가가 올라갔을 때 정유사의 수익 역시도 덩달아 상승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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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경우 정유사의 수익이 상승하는 것은 정유사는 보통 원유를 미리 수입을 하기 때문에 현재 원유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기존의 가격 대비 더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 정유사나 화학기업들도 원유을 구매해서 가공, 정제해서 다시 제품화 해서 판매를 합니다.

    그런데 정유사의 경우 원자재 비용의 대부분은 원유라서 원유가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원유가격이 100이라면 정제 후 판매할때는 50% 올려서 150에 팔수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런데 원유가격이 200이 된다면 판매할때 50%을 올려 받는다면 300까지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까지는 하지않겠지만 기존보다는 수익이 커질수있습니다.

    은행 예금금리를 예로 들자면

    기준금리가 1%정도라면 예금이자는 2% 주고, 대출이자는 4% 받아서 예대마진을 2%정도 수익을 낼수있지만

    기준금리가 5%라면, 예금이자는 6%주고, 대출이자는 9%를 받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 분야 전문가 전경훈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석유 제품의 가격은 출고 당일의 원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구입한 원유를 사용하여 생산된 석유 제품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재고 효과로 인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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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정유한 원유를 판다면 더 높은 가격에 팔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유의 가격이 오른다면 정유사들은 기존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비슷하되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에 이에 수익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 정유사는 원유를 구매하여 정제하여 석유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때 원유 비용이 상승하면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할 수 있어 수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원유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재고를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통상 정유사들은 기름을 많이 저장해 놓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기름값이 오르면 덩달아 싼값에 많이 사 놓은 기름을 비싼값에 팔 수 있으니 큰 수익이 생기는 것이지요.

    저장방법은 단순히 기름탱크에 현물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고, 선물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끔 기름을 저장해놓긴 커녕 나중에 받을 기름마져 미리 팔아버리는 바람에 기름값이 올라도 손실이 나는 정유사도 가끔 존재합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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