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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보석새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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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염기 4가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dna에 ATGC 염기가 있는데요, 아데닌은 티민과 쌍이되고 구아닌은 사이토신과 쌍을 이루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유를 퓨린, 피리미딘계열의 구조와 연결해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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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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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퓨린 염기는 고리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리미딘 염기는 고리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NA 이중나선이 균일한 너비를 갖기 위해서는 고리 2개인 염기와 고리 1개인 염기가 짝을 지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퓨린인 아데닌과 피리미딘인 티민이, 퓨린인 구아닌과 피리미딘인 시토신이 쌍을 이루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DNA의 염기는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데닌과 티민, 구아닌과 사이토신이 서로 쌍을 이루는 이유는 퓨린과 피리미딘계열의 구조적 특성 때문입니다.

    아데닌과 구아닌은 퓨린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퓨린은 6-원자 고리와 5-원자 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고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티민과 사이토신은 피리미딘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리미딘은 6-원자 고리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아데닌과 티민, 구아닌과 사이토신이 서로 쌍을 이루는 것이 가능합니다. 퓨린과 피리미딘이 서로 쌍을 이루면 DNA 분자의 구조가 안정화되고, 염기쌍이 올바르게 결합하여 DNA가 정확하게 복제되고 전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