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 엑스레이 촬영시 자세로 인해 결과가 달라질수있나요?
부비동염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일반적인 촬영자세는 가만히 앞을 보고 서서 찍었던거같은데 오늘은 앞을 보고 서서 손잡이를 잡고서는 하늘을 보게 끔 고개를 젖혀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염증 소견이 별로 안 보이신다하시더라구요. 저도 가만 앞을 보고 서 있거나 하늘을 보고 누워있으면 증상이 많이 덜했다가 밑을 보면 굉장히 미간이 무겁고 두통이 느껴지는 증상인데요.
혹시 촬영자세에 따라 부비동안에 염증이 보였다덜보였다 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부비동염의 진단을 위한 X-레이 촬영 시, 촬영 자세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비동을 평가하기 위한 X-레이 촬영에는 여러 가지 자세가 사용되며, 이는 부비동 내부의 구조와 염증의 정도를 더 잘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에서 촬영하는 경우, 특정 부비동 영역(예: 이마 부비동이나 쐐기부비동)의 시각화가 개선될 수 있으며, 이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CT 촬영이 X-레이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촬영 자세에 따라 염증 소견이 달라질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다른 진단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부비동염에서 자주 취하는 자세이며 각각의 자세에 따라서
잘 보이는 부비동이 다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는 잘 찍으신 것 같습니다. 촬영의 각도가 약간 달라질 수는 있지만 상악동 부비동 염증은 충분히 관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