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기말고사가 단 2주도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취침 시간이 너무나도 많아졌습니다.
하루에 학교에서 3시간씩은 자고, 집에서 낮에도 2시간은 자고 밤에도 11~12시면 잠듭니다.
커피를 때려붓던 사탕을 먹던 어떻게 해도 해결이 안되서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숙제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잠때문에 50%도 할 엄두도 못내고, 어차피 못할거 다 놔버리자는 마인드로 사는것같습니다...
이번주 내로 해결 안되면 커피를 1L를 마시던 2L를 마시던 강제적으로라도 4시간씩만이라도 자려하는데, 괜찮을걸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카페인을 너무섭취하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잠을깨려고 하지마시고 수면패턴을 정해놔서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이면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이 잠을 안자고 학습을 하고 일을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느 정도의 수면을 해야 학습 및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 + 우선 순위를 정하여 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쉬운 과목을 먼저 학습을 진행하고 어려운 과목을 나중에 진행 하도록 하세요.
이렇게 진행을 하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피 주성분 카페인은 잠이 오지 않게 하기 보다는 뇌를 활성화 상태를 만들어 각성 효과를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1리터 마셔도 잠시 효과가 있지만 내성이 생겨 오래가지 않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 생기고 어두워지면 수면 호르몬 멜라토민 생기면서 잠이 오기 때문에 가급적 어두운 환경 만드는게 도움 됩니다. 잠자는 시간도 11~12시 아니라 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이 더 좋습니다. 잠도 결국 습관이니 학교에서 잠이 오는 경우 왜 자야 하는지 계속 생각하면 달아나기도 합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지금 학생으로서 스트레스가 많이 있고 불안한감 때문에 잠이 오는것도 있지만 체력이 딸려서 그런거라 학교에서 집에갈때 뛰어가보시면서 체력을 길러보세요 11시정도에는 잠을 자시니 체력을 길려서 다른 시간때 잠을 줄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말고사가 2주 밖에 안남으셔서 마음이 조금 조급하신 부분은 있겠지만 극단적인 패턴의 변화가 오히려 컨디션을 더 떨어트릴 수 있어 서서히 조금씩 잠을 줄이시면서 적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