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도소 생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교도소에서 삼시세끼 밥을 꼬박 꼬박 준다는 인식이 있잖아요.
그런데 교도소 실제 다녀온 사람들은 두번다신 가고 싶지 않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실제 한국의 교도소 생활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과 실제 경험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많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실제 한국 교도소 생활은 어떤가요?
어떤 생활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또한 본인이 조폭이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 교도소는 무척 가혹한 곳인지, 아니면 정말로 다녀올만한 곳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강직한꿩279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네 강직한 꿩님, 우선,,, 한국 교도소 생활은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상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는 합니다ㅎㅎ...
교도소에서는 일정한 규칙과 일과를 따르며 생활해야 하며, 개인의 자유가 크게 제한됩니다. 하루 일과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일어나고, 세 끼의 식사를 제공받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이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보냅니다.
교도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기본적인 영양소를 갖춘 식사로 제공되지만, 개인의 입맛에 맞지 않거나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외에도 작업을 통해 노동력을 제공하며, 이 과정에서 소정의 급여를 받기도 합니다. 작업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단순 노동에 가깝습니다.
자유 시간이 제한되고, 외부와의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교도소에 들어간 사람들에게는 낯선 환경과 규칙적인 생활이 큰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생활이 거의 보장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폭력배와 같은 특정 그룹에 속하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 교도소 생활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활 환경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교도소 생활은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을 거의 포기해야 하며, 외부와의 소통이 제한되는 만큼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고도 하네요 ...
따라서, 교도소 생활은 일반인에게는 매우 힘들고 가혹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다녀올 만한 곳이 아니라, 가능한 한 피해야 할 곳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실제로 교도소를 다녀온 사람들은 그 경험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교도소 생활은 단순히 삼시세끼 밥을 먹는 것 이상의 큰 도전과 고통을 수반하는 생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는 종합해보자면,,, 교도소에 '누가'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같습니다..
왜냐면 뭔가 사회적으로 뭔가... 파워가 있는 사람이 들어갔을경우,
그대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니까요.
아무튼간에 어느방향이던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교도소 문제도 그렇지만, 특히 사법체계를요 ^^
답변은 오로지 개인의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
교도소 마다 전부틀리다고 해요
교도소도 사람사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빠가 다녀왔어요)
미결수(재판중인 죄수)는 따로 방에서. 그 범죄자만 모여서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경제사범/ 정치사범 /조폭/ 마약/절도/
이렇게 묶어서 생활하고
미결수가 아닌 진짜 범죄자가 되면 통합방으로 간다고 해요
영화나 드라마처럼 서열도 있고 돈없어서 사식못구하면 눈치도 주고 막 그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