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개발자들이 과연 토큰의 시세차익과 관계없다고 볼 수 있을까요?

2019. 02. 06. 13:29

위험할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물론 토큰 개발자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진지하게 알아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토큰 개발자들의 이익입니다.

현재 암호화폐시장에서 토큰의 가격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개발팀이 그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나 가능성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그걸 외부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시세차익이나 가격변동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는 개발팀이 실제로도 많습니다만,

실제로 과연 그럴지는 저로서는 판단을 하기가 힘드네요.

+) 그리고 만약 실제로 깨끗하게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과연 사명감 이외에 그들이 다른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또한 투자자로서 스캠 프로젝트에 투자했을 때의 리스크를 미리 감지하고 줄일 수 있다면

어떠한 부분을 체크해야 할 것인지 그 요령에 대해서도 논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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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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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들이 있지만, 간단하게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개발자들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

  • 발행한 토큰을 임의의 일반 투자자 같은 지갑에 배분하여 나중에 찾아 씀.

  •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을 대량의 토큰으로 조장하여 가격을 조장하여 시세 차익을 노림.(약 25%정도의 시세 안정화용 토큰을 이용)

  • 초기에 대거 브로커에게 주고 펌핑후 빠른 엑싯.

보시면 기술적인 조작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모든게 보이기 때문에

때문에 개발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전통적인 시세 차익을 내부적으로 하는 것이지요.

현재 주가조작과 거의 비슷합니다.

프로젝트로 받을 수 있는 것은

  • 토큰의 개발자 쉐어

  • 블록체인 기술 이력(몸값 올리기)

정도 네요.

투자자로서 스캠 프로젝트에 투자했을 때..

  • 이미 투자 했다면 늦었음.

  • 스캠이란 사실을 아는 순간 손절로 털어야 함

위의 질문의 의도로 볼 때

신뢰할 만한 토큰인 지를 구분하는 방법

  • 어드바이저 내에 브로커가 있는지

  • 상장되는 거래소가 도덕적으로 적정한 거래소인지 (상장될 거래소 표시가 없는 토큰은 일단 스킵하는 것을 추천)

  • 누구나 말하는 탈중앙화나 이력에 대해 너무 집착한 백서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면서 쓰는 경우 집착이 심함)

  • MVP(Minimal visual product)는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나온 다음에 참가 하는 것도 방법)

  • etherscan 에서 보이는지, 보이면 홀더는 누가 있는지? contract는 정상적인지?

  • 멤버가 사업에 적합한 인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냥 가방끈만 긴 사람들 여기저기서 모은건 아닌지?

    • 오랫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왔던 팀이 그대로 이 프로젝트를 한다면 어느정도 신뢰가 감.

정도일까요?

예전엔 저도 코드 일일이 보고 기술적인 문제점을 찾는데 더 혈안이 되었으나,

기술적인 부족함을 비즈니스에서 풀어낼 수도 있으니,

이제는 오히려 팀이나 구성원이 단지 프로젝트를 위해서 모인건지 끝까지 같이 갈 만한 사람들의 집합인지를 더 보게 됩니다.

2019. 02. 06. 17:09
29

토큰 개발자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A 토큰을 10억 개 발행하면서 ICO를 진행할 때 1이더리움(10만원으로 잡고)을 받고 100000개를 투자자에게 지급했다고 해 봅시다. 이때 토큰 하나의 단순 가치는 1원일 것입니다.

그리고 총 발행량 대비 토큰 분배에서 개발자들에게 10퍼센트의 코인을 배당해 놓았다고 해 보면, 단순하게 계산해도 ICO 가격 기준으로 1억원 가량의 가치를 갖게 됩니다.

투자자들로부터 모금한 자금으로 프로젝트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서 거래소에 상장이 되고, 거래가 시작되었다고 할 때, 개당 1원으로 ICO를 했던 코인이 10원만 되어도 개발자들의 코인 물량은 10억원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프로젝트들은 자신들의 토큰이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더라도 한 번에 가지고 있는 물량을 처분하지 않습니다. 일정 기간의 락업 기간을 정해두고 일정 부분씩 락업이 해제되는 방식으로 시장에 물량을 내놓게 되죠.

이런 정보는 보통, 제대로된 프로젝트라면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모금했는지, 어떤 지갑에 얼마만큼의 자금이 있고 어디로 이동했는지, 얼마만큼의 토큰을 소각했는지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공개해 두고 있으므로 투자자들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개발자들이 토큰을 발행하고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은 바람직하고 너무나도 당연한 이익 실현 방식입니다.

또한 이 경우에는 반대로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노력했음에도 상장 후 토큰의 시세가 떨어져서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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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위와 같이 정상적인 ICO를 진행하고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총판이나 공구방에 대량으로 토큰 물량을 판매한 다음, 총판이나 공구방의 홍보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실제 토큰 가치보다 비싸게 구매하는 되는 경우

  1. 백서의 내용이 추상적이고 이상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낮음에도 감언이설로 속여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하면서 가치 없는 토큰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

3. ICO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에도 마치 잘 팔리고 있는 것처럼 속여서 투자금을 모으는 경우

  1. 애초에 블록체인 기반이 아니며 유통량이나 발행량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지도 않고, 데이터베이스 장부상으로만 존재하는 그야말로 근본없는 가상의 코인을 만들고 이상한 거래소에 상장하여 투자자들이 구매하게 만드는 경우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정보의 공개가 불투명하므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하며, 요즘 같이 하락장세 속에서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는 프로젝트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에서 설명하는 높은 수익률만 믿으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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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프로젝트 진행자나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인한 경제적인 이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커리어에 좋은 경력이 추가되고 앞으로 더 좋은 프로젝트에서 일하면서 명예와 보람을 얻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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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투자는 본인의 의사와 결정에 따라서 신중하게 해야합니다만 좋은 프로젝트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변하지 않는 보편적인 기준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1. 사람 : 프로젝트를 이끄는 리더나 소속 개발자들의 이력이 믿을만 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2. 백서 : 백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과연 블록체인이 꼭 필요한지, 비즈니스의 수익 창출은 현실에서 실현이 가능할지, 개발 과정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인지, 기존의 중앙화된 대형 서비스에 비해 어떤 차별점과 경쟁력이 있는지 판단해 봐야합니다.

  3. 파트너십 : 파트너십을 맺은 협력사들의 이름 또한 중요합니다. 실제로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맞는지, 어떤 식으로 협업을 진행할지, 실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판단해 봐야 하며, 대기업이나 유명한 회사의 이름값만 믿고 투자를 결정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4. 커뮤니티 관리, 소통 : 정상적인 프로젝트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비판적인 의견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나중에는 달라질 수 있지만 처음부터 고객 혹은 유저, 투자자와의 소통을 잘 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조심해야 합니다.

  5. 정보의 투명한 공개 : 정상적인 프로젝트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자사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호재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잘못 또한 공개하고 그에 대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곤 합니다. 일본의 코인체크 거래소의 경우 대규모 해킹을 당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노력하여 다시 투자자들과 유저들의 신뢰를 찾았다는 점에서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6. 기존에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 확인 : 리버스 ICO라고 하죠? 기존에 중앙화된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어나 이미 특정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면서 ICO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그 회사가 가진 공신력과 기술력,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뢰할 수 있다면 비교적 투자 위험이 낮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냉철한 판단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2019. 02. 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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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이슈/경영

토큰 개발자들은

대부분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회사에서

월급 이외의 인센티브로

토큰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큰이 상장되어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락제도를 도입하여

토큰 개발자들이 처음부터 모든 토큰을

매도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9. 02. 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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