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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왜가리138

심심한왜가리138

21.03.12

지방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학벌고민

지방에 있는 그냥 국립대에 재학중인 컴퓨터공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학벌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절만 해도 인서울에 가기 위해서는 상위권의 머리와 그에 맞는 성적이 필요했고 저는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가야 했습니다. 요즘 수능을 보는 친구들이 (제가 현역일 때 에는 성적이 높아야만 하는) 대학을 쉽게 가는 것을 보고 약간의 박탈감과 편입을 하면 어떨까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수와 휴학으로 나이가 조금 있는 탓에 학교와 병행해서 편입을 준비할 생각이지만 1년 정도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은 인서울 중하위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편입을 준비하는 과정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편입을 준비하는 것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를 못하면 결국 제가 손해일까요? 즉 3,4학년부터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2. 편입에 투자하는 시간이 편입으로 얻는 이득으로 아깝지 않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면한지빠귀144

      근면한지빠귀144

      21.03.14

      본인이 학벌에 컴플렉스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 싶다면

      하지만 당연히 학교 그냥 다니는 학생들보다 배로 노력해야한다는 건 아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영어공부와 전공공부를 병행 해야하니까요

      3,4학년 부터 포트폴리오 하는 것은 상관은 없습니다만

      당연히 2학년의 시간을 편입에 보낸 것이기땜에 3,4학년 때 몰아서 하는 걸 생각하셔야 됩니다.

      2. 이건 본인이 판단 하셔야될 문제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편입으로 보낸 시간보다 얼마나 편입으로 얻는 이득이 있는가를 잘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집이 서울이다라거나 AI학과나 보안과 등 특수학과로 갈 생각으로 가는 것이 아닌 오로지 학벌을 위해서 편입은 굳이 추천드리고 싶진않네요

    • 제가 경험한 IT에서는 학벌보다 실력에 따른 차이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인 회사원으로서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서 좋은 학교를 준비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비전공자, 고졸자 분들도 실력으로 인정받아 엄청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작성하신 분도 많이 노력하셨겠지만 학벌이든 실력이든 노력의 결과는 따라올 겁니다.

    • 개발자로 취업을 생각중이라면 학교는 의미 없다고 보여집니다.

      최근에 알게 되었지만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팀의 리더님이 같은학교 같은 학과 선배님이시더군요

      대부분 학교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다보니 일하다가 알게 되다보니 학교는 의미 없다고 보여집니다.

      몇몇분은 고등학교 졸업후 만화가 하시다가 개발하시고 어떤분은 문과졸업하고 개발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연봉이나 이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