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쳐가는월급통장은그만
젠슨황이 우리나라에 이렇게 방문하는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요?
젠슨황이 다시 방한을 해서 이런저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찾고 있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엔비디아에서도 우리나라에 원하는 무언가가 있으니 대표가 계속 찾아 오는거 같은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젠슨 황이 한국을 반복 방문하는 핵심 이유는 HBM 공급망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GPU 성능의 핵심인 HBM을 사실상 SK하이닉스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 공급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삼성전자 HBM 승인 여부도 엔비디아가 쥐고 있어 협상력이 있습니다. 네이버와의 협업은 한국어 AI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통해 아시아 시장 확장 거점을 만드는 목적입니다. 결국 한국은 엔비디아 입장에서 하드웨어 공급과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핵심 국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공급망을 안정화하여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확보하려는 목적이 강하며 그리고 향후 피지컬AI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급망을 재편하고 그리고 관련된 데이터 확보를 위함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거점 AI데이터센터가 필요한데 이러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투자가 필요하고 그로 위한 협력사로 네이버를 채택한것입니다.
즉 엔비디아의 향후 미래의 먹거리와 아시아로의 확실한 교두보를 삼고 안정적인 납품을 받고자 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망 점검이지만, 진짜 목적은 엔비디아의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함입니다. 과거에는 국내 기업들이 최신 그래픽 처리 장치를 한 장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엔비디아에 매달리는 구도였으나, 현재는 엔비디아 역시 한국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전세가 바뀌었습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학습하는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로봇이나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방대한 '제조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전 세계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고도화된 제조 공장 인프라와 산업 데이터를 보유한 독보적인 국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째,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삼성과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대만 TSMC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삼성과 파운드리 협력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둘째, 한국의 세계적 수준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글로벌 표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셋째, AI-RAN 초고속 무선통신망 인프라 협력과 국내 게임·클라우드 생태계 강화로 AI 기술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GPU 공급을 통한 한국 기업의 제조 데이터 흡수 및 자사 생태계 종속화 시도라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