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다가 순간 불이 꺼질때가 있는데 이거 왜그런거에요?

지하철 타고 가다 보면 중간중간 불이 꺼지는 정해진 위치 같은게 있잖아요

처음엔 고장인가 했는데 매번 같은 곳에서 불이 꺼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 2호선 신도림역 지나서 영등포구청역 가는 곳이나 아니면 강변역에서 구의역 가는 길에서 자주 그러는 것 같은데요 다른 노선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이게 혹시 전기를 아끼려고 일부러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무슨 기술적인 이유가 있는 건지.. 지하철이 다른 노선이랑 교차되는 구간이라 그런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지하철 자체적으로 전기를 되게 많이 쓰니까 그래서 전기 절약하려고 일부러 끄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친절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하철은 주로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는데 전동차에 설치된 전동기를 통해 동력을 얻는 방식입니다. 지하철이 사용하는 전기는 전차선 또는 제3궤조를 통해 공급됩니다. 전력 공급 구간이 나뉘어 있다는 것입니다. 피더 구간 간 전력 전환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것입니다. 2호선 신도림역-영등포구청역 구간이나 강변역-구의역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꺼지는 이유는 피더 구간의 경계선에 있기 떄문입니다.

  • 지하철에서 조명이 꺼지는 이유는 "절연구간" 때문입니다. 절연구간은 변전소 간 전기 공급이 섞이지 않도록 구간을 나눈 곳으로, 지하철이 이 구간을 지날 때 잠시 전력 공급이 중단됩니다. 이로 인해 조명이 잠시 꺼질 수 있지만, 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계일 뿐 고장이나 전기 절약 목적이 아닙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