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과 부모의 육아방식이 다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모님이 아이를 자주 보시는데, 저희 부부가 정한 육아 방식과 다르게 행동하십니다. TV나 핸드폰을 보여주지 말라고 해도 보여주시고, 식사 중 울면 바로 안아주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 간 갈등 없이 육아 원칙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육아의 있어서는 육아의 지도는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봐주고, 누군가는 안 된다 라며 아이의 행동을 지도 한다 라면
아이는 어떠한 부분이 옳고, 그른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을 해아 맞는 것인지 잘 파악하지 못함이 큽니다.
그리고 아이는 장모님의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의 훈육은 아이의 부모가 직접 알아서 하도록 두어야 하고 또한, 아이들의 행동적인 부분은 부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아이의 행동적 지도를 함께 해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장모님께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타인에게 무례함과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행동적 지도를 해주는 부분이 필요함을 잘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내 분과 대화적 소통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본 후, 아내분과 함께 장모님이 기분이 상하지 않게 두 사람의
의견을 잘 전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모님이 아이들을 돌봐주는데 육아 방식이 달라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장모님이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부부가 정한 육아 방식과 다른 행동을 하실 때, 가족 간 갈등 없이 원칙을 지키려면 존중과 소통이 핵심입니다. 먼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아이를 돌봐주시는 노고를 인정하고, 육아 원칙에 대한 부부의 생각을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해 TV나 핸드폰은 제한하고 있어요”처럼 이유를 함께 전달하면 이해를 돕습니다. 일방적인 지적보다는 협력 요청의 방식으로 대화하고, 가능한 경우 아이 돌봄 방식에 대해 함께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조부모님은 아무래도 아이를 귀여워해서 아이의 응석을 잘받아줍니다 그렇다고 조부모님께 부모의 양육방식을 무조건 고집한다면 가족간의 마찰이 생깁니다 어떤것이 무조건 옳다 보다는 이게 더 좋은것 같으니 조금만 더 이렇게 해주세요 식으로 대화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장모님께 직접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기보다, 부부가 먼저 합의한 핵심 2~3가지만 부탁드리면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장모님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아이 발달을 위한 의료 전문가 권고 형태로 설명하면 갈등 없이 협력이 잘 일어납니다.
TV 식사 등 충돌이 큰 부분은 구체적 규칙을 적어 공유하고, 장모님이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드리면 관계가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장모님과의 육아 방식이 다를 경우 힘든 부분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할머니 입장에서는 손주의 모든 행동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기 때문에 단호한 육아가 맘이 편치않고 힘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장모님의 육아방식이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손주와 놀아주고 활동하는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힘든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서는 이해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장모님과 진중하게 아이육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장모님 육아 방식을 존중하지만 아이의 육아를 어떻게 하려고 하니 이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원하는 육아방식을 원하실 경우 아이에게 필요한 영상이나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장모님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육아가 조금은 수월해 보일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모님께서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시기 때문에, 그 방식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를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존중을 보여주시고, 그 다음에 의논하듯이 원칙을 부탁드리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서, 전문가들이 TV 자극을 줄이라고 하는데, 저희도 그 방향대로 해보려고 한다는 말처럼 부드럽게 설명해 보세요. 장모님이 돌보실 때, 완벽하게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일부는 유연하게 수용하면서 조율하는 태도도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배우자와 한 목소리로 전달하면 오해 없이 신뢰가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모님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하면서도 아이의 일관된 양육이 중요함을 부드럽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지적보다 '의사 선생님이 티비 노출은 아직 안 좋다고 하더라'처럼 전문가 의견을 빌려 전달하면 갈등이 줄어듭니다. 또 구체적 상황별 기준을 문서나 메모로 공유해 협력 형태로 맞춰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