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헤어지고 싶을때 어떤 행동 하는 것 같아?
주변인들이 남친이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것 같길래..서로 무뚝뚝하기도 하고 운동부 남친이기도 하고 그냥 처음엔 예쁜 연애 했는데 요즘엔 대화를 잘 안하고 그냥 서로 할 말이 없어요 저는 할 말을 억지로 만들어내고.. 남친도 어찌저찌 조금 만들어내고 끝내요 그리고 요즘 동계 가더니 폰 안 받는 날에도 폰 받은적 있는데 연락을 안 합니다. 근데 막상 만나면 수줍어하고 웃고 남친이 원래 그렇긴 한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 너무 속상한데 말을 못 하겠어ㅜ 말 하는게 나을까? (남친은 1살 연하 중학생이고 저는 고등학생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냥 무관심해지고 연락도 소홀해지고 점점 그사람이 나의 인생에서 비중이줄어드는거죠 그사람이 없으면 죽을거같았지만 막상 없어도 죽진않으니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들이 여자와 헤어지고 싶을때는 잘하던 연락도 잘하지않고 말을 해도 퉁명스럽게 관심이 없는 행동을 할때도 있습니다
남친도 운동을 하는 선수이기때문에 폰을 받은날에 무엇을 할지 상상이 됩니다.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것도 좋겠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폰으로 게임하는것을 선호하기때문입니다.
만나는게 더 힘들고 그러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질문자님과 헤어지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연락이 기다려지고 그러면 톡으로 dm으로 시간이 생기면 전화달라고, 목소리 듣고싶다고 먼저 말하세요. 한살 연상이라서 그런거 못한다고 안하고 그러지 마시고요. 화이팅입니다.
아무래도 헤어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연락의 빈도가 줄어들고 같이 있어도 상대에게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조심스럽게 지금 질문자님이 느끼고 있는 그 서운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대화해보시길 바랄게요.
남자들이 헤어지고 싶을 때는 여러 가지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연락이 줄어들거나 대화가 시원찮아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만나면 수줍어하거나 피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원래 무뚝뚝한 성격이라면 더 그런 것 같고요
서로 대화가 줄어들고 할 말이 없다는 건 조금 위험한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마음을 표현해 보면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
너무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직접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