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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인상적인고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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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속장소에 같이 하는 상황에서 가기 싫다는 표시를 일부러 늦게 준비하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초등 고학년 딸아이랑 대치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물론 보통때는 괜찮은데요. 자신의 필요와 도움을 받으면 잠잠한 어린양 같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가야할 약속 장소를 본인 때문에 온가족이 늦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혼자두고 갈 수도 없고요. 이럴때는 일보러 가는 상황에 화내면 기분도 않좋고 다 망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아이를 보면 화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그 행동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데 왜그런거냐니까, 가기 싫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다며 비아냥의 표정으로 말하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더라고요. 가족 공동체 안에서 본인이 싫어도 해야 될 일이 있을때 하는 것임을 알아듣게 인지할 수있도록 할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속장소에 같이 하는 상황에서 가기 싫다는 표시를 일부러 늦게 준비하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팁을 좀 공유 부탁드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약속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약속을 했으면 왜 지켜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가 무너짐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려하면 아이는 부모님들을 꼰대라고 밖에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용돈이라도 쥐어주시면서 웃으며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풀어나가시려는 노력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걸로 보입니다. 그 시기에는 혼자서 있고싶고 간섭받는거 정말 싫어하는 때이죠.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 행동에서 많이 보이는 상황이네요.

    너무 다그치고 뭐라 하는 것보다 간략하고 단호하게 몇마디만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사춘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사춘기 고비가 지나가면 아이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성장해 있을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