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 당시에 무타구치 렌야란 일본 장군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유튜브에서 한국 독립을 10년은 앞당겼을 사람이라는 영상을 보다가 끝에 일본 장군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어떤 인물이었길래 이런 영상이 만들어질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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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구치 렌야는 일제의 육군 장군으로 2차 대전 중 버마 전선에서 1944년 임팔 작전을 강행하여 보급 문제와 병참 부족으로 큰 피해를 입고 패배하였습니다. 특히 병력 85000명 가운데 5000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가 한국의 독립을 10년 앞당겼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독립을 도운 것이 아니라 그의 무능함이 일본의 패망을 앞당겼다는 것입니다. 특히 언급한 임팔작전 패배는 일본군의 전력을 크게 약화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능력한 일본 장군의 대명사로 자주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그 중 임팔작전에서 병참을 양을 이끌고 가서 양을 잡아먹으면서 해결한다는 공상소설같은 계획을 세웠다가 대패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돌아와서는 패배가 자신의 잘못이 아닌 병사들이 무능해서 그랬다고 유족들한테 말하고 다녀서 맞아죽을 뻔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무능했냐하면 전범으로 기소가 되어 재판을 받았지만 늘상 대패를 거듭하여 x맨 마냥 오히려 적국에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죄를 묻지 않고 불기소 처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77살까지 장수하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