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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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엔 홍콩영화가 엄청 전성기였네요ㄷㄷ

예스마담 영웅본색 천녀유혼 도신 등 수도없이 많았네요 ㅎ 주윤발 유덕화 주성치 등 라인업도 화려했고 그런데 지금 홍콩영화는 상황이 어떤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1980년 대 ~ 1990년 대 아니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홍콩영화 재밌는 작품들 많았습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서서히 홍콩영화의 몰락이 시작됐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도 어찌저찌 2000년 초중반까진 버티다 200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막 길을 걷게 됩니다

    지금은 홍콩 자체가 중국이 된 상황이라 따로 홍콩영화, 홍콩배우를 구분하진 않습니다

    그냥 중국영화, 중국배우라고 하는거죠

  • 주윤발 형님은 총알을 장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베레타 두 자루면 전투기 한 대도 잡을 기세였죠

    적들은 수천 발을 쏴도 안 맞는데, 형님은 이쑤시게 하나 물고 대충 쏴도 다 죽습니다

    이게 바로 홍콩식 물리 법칙입니다

    특히 천년유혼은 내가 만약 귀신한테 홀려도 왕조현 누님이라면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던 순수한 시절이였죠

  • 그 때는 중국 영화가 참 재미있었는데 현재는 유명한 배우들도 없는듯 해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 나라 영화가 세계적으로 상도 휩쓸고 작품성도 높아서 다른 나라 영화를 잘 안보는 것 같아요.

    요새도 왕사남 같은 재미있는 영화로 천만도 훨씬 넘는데 이런 이유로 다른 나라 영화 안보는 추세입니다.

  • 진짜 그때 홍콩 영화는 비디오 가게만 가도 난리였죠. 근데 요즘은 솔직히 예전 같지 않아요. 97년 홍콩 반환 이후로 검열이 엄청 빡빡해진 게 결정타였던 것 같아요. 자유롭게 영화를 못 만드니까 예전 같은 그 특유의 감성이 확 죽어버렸거든요.

    게다가 주윤발 같은 대스타 뒤를 이을 만한 신인도 안 보이고, 실력 있는 감독들도 다 중국 본토 자본 따라 넘어가서 뻔한 영화만 찍다 보니 경쟁력을 잃은 거죠. 가끔 볼만한 게 나오긴 해도 예전처럼 전 세계를 휩쓸던 전성기는 끝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