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 모양으로 감정상태를 확인 할수있나요?
고양이 꼬리 모양으로 감정 상태를 확인할수있나요? 가끔 한번씩 꼬리를 수직으로 세울때도 있고 다리안쪽으로 말을때도 있고 제각기라 어떤 감정을 가지고잇는지 궁금해서요. 꼬리모양에 따라 고양이 감정상태를 알면 키우는데 도움이 될것같은데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꼬리를 수직으로 든 상태에서 살랑살낭 흔드는 경우는 기분이 좋을때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꼬리를 흔들면서 바닥에 쌔게 탁탁 찌는 행위는 짜증이나거나 화가 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꼬리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꼬리의 상태를 토대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어떤표현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 꼬리 부풀리기 : 무섭거나, 경계하는 상황, 화남, 공격예고
-꼬리 세우기 : 인사나 반가움
-꼬리 떨기 : 흥분, 좋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듬 : 관심, 집중, 좋음
-꼬리내리기 : 겁먹음
-꼬리를 휘두르며 바닥에 탁탁 내려침 : 짜증, 화가 남
-꼬리 끝을 말거나 둥그런 모양을 만듬 : 친근감, 관심
-꼬리 수평 : 평상 시의 상태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일단 꼬리를 세우고 조금씩 살랑거린다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꼬리를 말거나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친다면 기분이 안좋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꼬리 모양으로 감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돌아다니면서 꼬리를 위로 쳐들고 있다면, 자신감과 만족감으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위로 솟은 꼬리는 고양이가 행복한 상태이기도하죠.
또한 꼬리를 최대한 크게, 평소와 다르게 요상한 모양으로 부풀어 있다면 싸우고자하는 경우나, 경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합니다.꼬리가 안쪽으로 말려 있다면, 매우 불안하고 겁먹은 상태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고양이의 감정상태는 꼬리모양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신호들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7
자료는 고양이 꼬리어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해당하는 행동의 단면만을 가지고 해석하지 마시고
해당 상황의 전후의 환경, 그때의 행동과 반응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