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폐속에 있는 건물이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지폐들을 보면 인물말고 건물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 건물들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천원 오천원 만원 오만원에 새겨진 건물이름이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000원권에는 유학을 가르치고 배우던 명륜당,
5000원권은 율곡이이가 태어났던 오죽헌, 10,000원권에 나오는 구조물은 혼천의, 50,000원권에는 현재 통용되고 있는 가 50000원 지폐 앞면에는 조선 시대의 문인, 화가인 신사임당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신사임당이 그린 《묵포도도》, 《초충도수병》이 함께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어몽룡이 그린 《월매도》, 이정이 그린 《풍죽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지폐에 그려진 인물과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원짜리는 도산서원 입니다.
오천원짜리는 강릉오죽헌이고
일만원짜리 지폐는 경복궁 경회루 입니다.
질문자님의 예리한 질문에 찬사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원짜리는 도산서원을 그린것이고
오천원짜리는 생가였던 오죽헌
만원짜리는 일월오봉도 그림이 그려져있으며
5만원짜리는 월매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천원권과 오천원권 앞면에는 명륜당과 오죽헌 몽룡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사용했었던 구 천원권과 구 만원권 지폐 뒷면에는 도산 서원과 경회루가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오만원 권에는 건축물이 아니라 작품ㅇ 있는데요. 오만원권의 앞에 그려져 있는 ‘묵포도도(墨葡萄圖)’는 풍요를 상징하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신사임당은 일곱 살 때 화가 안견의 그림을 본떠 그리면서 실력을 쌓았는데요, 이때부터 산수화와 포도, 풀, 벌레 등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원권에는 성균관 명륜당, 매화가 그려져있습니다.
오천원권에는 오죽헌의 몽룡실, 대나무가 있습니다.
만원권에는 혼천의로 세종 시대 만들어진 천문관측기관입니다.
오만원권에는 묵포도도, 초충도수병의 가지 그림, 어몽룡의 월매도, 이정의 풍죽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