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관련하여서는 유전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서 결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자식의 생김새가 아빠를 닮았다면 아빠 쪽의 유전자가 외모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 더 많이 발현된 경우라고 볼 수 있으며, 그렇다고 하여서 엄마 쪽의 유전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각설하고 질병 또한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맞긴 합니다만 그것이 외모와 관련된 유전자가 많이 발현된 것과의 연관성이 크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외모가 아빠를 닮았다고 하여서 반드시 아빠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다 물려받는 것도 아니며, 엄마를 닮지 않았다고 하여서 엄마의 유전 질환을 안 넘겨 받는 것도 아닙니다. 외모와 질병에 대한 유전은 서로 별개로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