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 드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는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요즘은 특별히 한 것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 오면 어느새 밤이고, 다시 자고 일어나면 비슷한 하루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

바쁘게 지내는 건 맞는데 막상 돌아보면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는 느낌이라 괜히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다들 원래 이렇게 사는 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반복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혹시 비슷하게 느끼셨던 분들 계신가요?

또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라도 삶의 만족감이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어본 적 있는데, 하루가 너무 반복되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출근–퇴근–집 이런 패턴이 계속 이어지면 몸은 바쁜데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적어서 괜히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라도 작은 변화를 만들려고 했어요.

    퇴근길에 안 가본 카페 들러보기, 산책하면서 음악 바꿔 듣기, 주말에 짧게라도 새로운 장소 가보기 같은 사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기분 전환이 되더라고요.

    또 하루 끝나기 전에 “오늘 괜찮았던 거 하나” 정도만 적어두는 것도 은근 도움이 됐습니다.

    별거 아닌 하루 같아도 돌아보면 나름의 순간들이 남더라고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이상한 감정은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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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최근에 느끼는 감정들인데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릴때보다 나이가 들면서 더욱 하루가 빨라진다고 느껴지는 것 같고

    하루하루를 반복적인 일상으로 살아가다보면 뭔가 내 삶의 공허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고

    인생에서 그런 감정이 들때면 의미없이 보내려고 하지 않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시간을 의미없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 질문자님이 쓰신것처럼 하루하루가 빨리돌아가는것이 맞는거 같네요 예전에는 하루하루가 길다느껴졌는데 퇴근하고 개인적으로 뭐 하다 보면 하루가 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