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를 돌리다보니 옷이 좀 상하고 먼지가 많이 끼어요. 옷 말끔히 입는 혛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세탁소에 드라이만 마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그래서 드라이기능 처럼 옷 소재 안상하고 말끔하게 세탁되는 드라이크리닝 기계를 사고 싶은 데.. 정녕 세탁소 밖에 없나요?
드라이크리닝은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먼지나 오염을 제거하는 세척 방법이라 집에서 완전히 비슷한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요. 일반 세탁기나 물세탁은 드라이크리닝과 원리가 달라 소재가 상할 수 있지만, 최근 출시된 드라이세탁기나 간편 세탁기 중에는 드라이클리닝 코스가 있어 비교적 부드럽게 세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답니다. 이런 가전제품을 활용하면 세탁소를 자주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다만 완벽한 드라이크리닝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고가의 옷이나 섬세한 소재는 전문 세탁소를 이용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집에서 손세탁 전용 세제나 드라이크리닝 전용 세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세탁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소재 종류에 따라 적절한 관리법이 달라서 옷 라벨을 꼭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질문자님 옷을 오래 입으시려면 가끔은 세탁소를 이용하는 것과 집에서 부드러운 세탁을 병행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