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 전략 수립 시 어떤 현지화 조건을 고려해야 할까요?
인도 시장에서 한국 제품 수요는 꾸준하지만 통관지연과 규제 요건이 까다롭다는 우려가 큽니다. 담당자는 관세 장벽, 제품 인증, 물류 창고 등 어떤 현지화 전략을 우선 수립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인도 수출 시에는 사전 관세 품목분류 확인과 현지 통관 요건에 맞춘 서류 준비가 중요하며, 제품별 인증 취득 여부를 미리 점검해 예상치 못한 지연을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현지 물류창고 확보나 통관대행업체 활용을 통해 리드타임을 줄이는 전략이 효과적이며, 일부 품목은 인도 bis 인증 등 사전 등록이 필요하므로 해당 절차를 철저히 검토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인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통관지연과 복잡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서류 준비와 사전 품목분류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인도 BIS 등 제품 인증 절차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현지 대리인 지정과 공장 실사, 샘플 테스트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므로 인증 취득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관세 장벽을 낮추기 위해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거나 협력사 이전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물류 창고 운영 역시 인도 내 제도 변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에 맞춰 준비해야 하며, 현지 시장과 소비자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과 인증, 물류 인프라 확보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인도는 우리나라에게 아직도 열려있는 시작이지만 계약관리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정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openknowledge.kotra.or.kr/handle/2014.oak/32087
또한 통관지연 등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국내 기관(관세관, KOTRA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사소한 오류로 인한 통관지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서류작성, 원본 원산지증명서 제출 등 서류관리를 철저히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인도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벽은 통관 지연과 복잡한 규제입니다. 현지에서는 서류 하나의 오류로도 며칠씩 지연되는 일이 흔하며, 제품 인증 절차 역시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전자제품이나 의료기기처럼 규제 대상이 많은 품목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 많은 통관 전문가나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류 측면에서도 도전 과제가 많습니다. 인도의 물류 인프라는 아직 발전 중이며, 도로 사정이나 창고 시설이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지방 도시로의 배송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요 거점에 자체 창고를 마련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의 물류 효율화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