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갑자기 안쓰던 애교체를 써요
남사친이 원래 애교체 안쓰는데 최근들어 었 같은걸 엇으로 쓰고 해야겠네 를 해야겠넹 이러고 선톡도 요즘 더 자주 오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너무 의미부여 같은데 제가 얘 좋아해서…
평소와 말투가 달라지고 연락하는 빈도수도 달라졌다면 어느정도 호감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그정도 변화로는 100% 확실한 관계 진전은 아니라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거 같은데 질문자님도 호감 표시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전부터 그런 말투를 쓰던 것이 아니라 갑자기 쓰기 시작한 것이라면, 충분히 작성자님에 대한 호감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교체 뿐만 아니라 그 상대의 다른 언행으로도 작성자님에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작성자님이 그 상대를 좋아하고 있으니, 먼저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라겠습니다 :)
평소와 다르게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연락이 잦아졌다면 관심의 신호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분위기 변화나 장난일 가능성도 있으니 섣부른 해석은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의 다른 행동들도 함께 살펴보면서 천천히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아무 의미 없이 쓰는것
2. 글쓴님에게 잘보이고 싶은것
일단 선톡이 자주오니 2번에 가까워 보이네요.
남자는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왠만해선 선톡을 하지 않아요.
그것도 말투까지 바꿔가면서 선톡을?
걱정말고 밀어부치면 될듯 합니다.
이건 이미 썸이에요.
가장 좋은방법은 남사친한테 먼저 마음을 전해 보시는거에요.
계속해서 애매한 상태로 친구관계를 이어가면 지치게 되어있답니다.
용기 있는사람이 미인을 얻는다는말 들어보셨나요?
반대로 여자도 용기를내야 사랑을 쟁취할수있답니다.
한번쯤 마음을 표시에서 남사친을 떠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뇨 크게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별의미 없습니다. 그냥 그사람 스타일이라 생각하고 넘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냥 별관심없어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남자친구가 최근 애교체도 쓰고 선톡도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여자 친구분께 더 관심이나 사랑의 받고 싶은 심리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네 그냥 아무런의미가없어보이긴하는데
그래도 가능성을 열어두자면,
갑자기 질문자님이 더 좋아졌거나
아님 뭔가 잘못을저질렀거나 그럴수있다고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