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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랍스타담비아
다부진랍스타담비아
25.02.02

고기없이 끓이는 미역국은 육수를 어떤걸로 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다부진랍스타담비아 입니다.가족이 고기없는 미역국을 좋아하는데요.고기없이 끓이는 미역국은 육수를 어떤걸로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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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25.02.02

    안녕하세요.

    고기 없이 미역국을 끓이려면 불린 미역을 적당하게 썰어서 다진 마늘을 넣고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기름기 짠 참치를 넣어서 끓이거나 참치액을 조금 넣고 국간장으로 간 맞추면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고기 넣고 미역국을 끓이지 않아도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를 미역국에 넣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멸치가루와 새우 가루를 만들어서 맛술 1스푼 넣고 5분 정도

    우려내고 체로 건져서 육수를 만들고 미역국을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훨씬 깔끔하고 담백하더라구요.

  • 저희 시어머니와 남편은 불린미역을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국간장, 액젖조금, 소고기다시다를 넣고 한시간이상 끓인걸 제일 좋아하지만 좀더 구수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황태채를 들기름에 볶아서 넣으면 구수한맛이 납니다

  • 고기없이 끓이는 미역국은 육수를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미역국을 끓여서

    어느정도 간을 맞춘뒤에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넣어서 맞추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마른 멸치를 물에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들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멸치를 먼저 볶아주면 더 풍미가 살아납니다.

    다시마를 물에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들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옵니다.

    다시마를 끓인 후 10분 정도 우려내면 좋습니다.

    양파, 대파, 마늘, 당근 등을 넣고 끓여서 채소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을 사용해 육수를 내면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버섯을 끓인 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