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가끔씩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오는데 어디가 문제 일까요?
예전부터 그런 경우가 있기는 했는데요...
주기적으로 그런건 아닌데 간혹가다가 귀에 쥐어짜는듯 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를 틀어막고 잠시 시간이 지나면 괜찮이 지기는 하는데,
특별하게 귀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 합니다.
검사를 해봐도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하는데 평소 관리하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귀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관 기능 장애, 근육 긴장, 또는 신경 문제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관은 중이의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귀 내부의 압력이 변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귀 주변 근육이 뭉치거나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 습관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귀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타깝지만 귀에 간혹가다 통증이 있다는 비특이적이고 비전형적인 증상 소견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왜 그런 것인지, 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있다면 어떠한 문제인 것인지 등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감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가끔씩 생기는 증상이더라도 증상의 정도가 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보이긴 합니다. 이비인후과적으로 먼저 구체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하여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자세하게 파악하고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귀에 주기적이지 않게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스타키오관의 기능 장애, 귀지의 축적, 턱관절 문제, 부비동염의 가능성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다.
간헐적으로 쥐어짜는 통증은 대부분 일시적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귀를 파는 것과 같은 자극을 최소화 하기, 귀 속 건조를 유지하기, 이를 악무는 습관을 버리고 턱관절을 관리하기, 알레르기와 감기를 예방하여 유스타키오관 기능 저하를 방지하기와 같은 생활 관리로 충분히 예방과 완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턱관절, 부비동, 이관 등 추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에 가끔씩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어 걱정이 되시겠어요. 이러한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귀의 압력 변화나 귀 주변의 근육 경련 등이 흔한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잠시 귀를 막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만, 불편함이 자주 발생한다면 생활 습관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귀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관리 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첫째로, 과도한 소음 노출을 피하는 것이 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볼륨을 적절히 낮추고,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귀 주변의 근육 이완을 위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은 전신 건강을 위해도 중요하니,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