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치료 후 청력이 이전만 못한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외이도염 치료 후 청력이 이전만 못한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8살 딸이 외이도염 치료는 끝났는데 예전보다 잘 못 듣는 것 같아요.
청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나요?
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외이도염이 발생하면 이로 인한 붓기로 인해 소리 전도 자체가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난청이 있으나, 완치 후에도 청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청신경 이상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따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외이도염은 보통 외이도, 즉 귀의 외부 통로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치료를 통해 염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면 대개 청력도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예전보다 잘 듣지 못하는 것 같다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았거나, 염증으로 인한 일시적인 부종이나 체액 누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중이염이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력의 변화가 관찰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특히 작은 변화만으로도 걱정이 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안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