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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졸이면서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대졸자이면서 일에도 참여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인구가

코로나 시절보다 늘어났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로 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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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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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졸이면서 일도하지 않고 주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현재 한국 내부에서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졸자 중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증가하는 이유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기술발전으로 인해 전통적인 일자리가 줄어들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등 고용시장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대졸자이면서 일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직업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일자리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진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일부 대졸자들은 직업 선택에 있어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직활동을 미루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비대면 근무 환경의 확산으로 인해 전통적인 직업관이 변화하면서 일하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지원 제도나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대졸자들이 당장 일자리를 구하지 않더라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구직활동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결합되어 대졸자 중 일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의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취업난: 기본적으로 대기업, 공기업은 뽑는 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은 꺼리는 상황이 발생하니 취업을 준비하거나 안해버리는 케이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예로 중소 갈거면 안간다)

    2. 유튜브, 코인 등: 유튜브나 인플루언서, 코인 등 상대적으로 쉽게 수익을 창출하는 것처럼 보이는 직업들이 많이 양산되면서 노동의 가치가 낮아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요즘 고정적으로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로 본인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짧게 일하는 유형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취업을 하지 않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수가 많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해요. 연봉이 높고 안정적인 대기업 구인률은 낮아지게 되고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급여가 적고 불안정하다 보니 양극화되는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보다 좋은 일자리가 줄어들고, 경쟁은 더 치열해졌어요. 그러다 보니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졸업장을 따도, 막상 사회에 나와 보니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현실에 부딪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느껴지는 거죠.

    추가적으로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직업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에 맞는 일을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진 거죠. 그러다 보니 당장 취업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급여/복지수준과 기업들이 원하는 근로 여건의 차이가 커서 그렇다고 합니다.

    부수적으로는 알바 수입의 증가 및 실업급여 제도 역시 한몫하고 있구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대졸이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눈이 높아졌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무한대가 아니기에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이러한 미스매칭을 매꾸기 위해서 눈을 낮춰서 취업을 해야 하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취업을 강요하긴 어렵습니다

    •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상 제조업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여기서 일할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졸이면서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는 주요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구직 시장의 어려움:

    청년층이 직업을 구하는 과정에서 높은 경쟁률과 제한된 일자리 기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 조건의 악화:

    비정규직 일자리의 증가, 낮은 임금, 과도한 업무 강도 등 고용 조건이 악화되면서 청년층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교육과 노동 시장의 불일치: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실제 노동 시장의 수요가 맞지 않는 경우, 졸업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높은 생활비와 경제적 부담:

    청년층이 직장을 구하지 않으면서도 자립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생활비와 경제적 부담입니다.

    사회적 불안과 우울증:

    취업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일을 쉬거나 사회적 활동에서 멀어지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sns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커졌기때문입니다.

    현실과 sns상에서 괴리감이 너무 크고 현실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인데 sns삶이 맞는 삶이고 저렇게 못하면 완전 거지 같은 삶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애초에 포기를 해버리는 것이죠.

    또한, 너무 안일한 것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독립하게끔 키워야하는데 요새는 하나만 낳다보니 모든걸 해주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일 안해도 대충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고 첨엔 아니라는 생각들어도 익숙해지고 당연시 되는 것이죠.

    이렇듯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청년세대의 눈높에이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최저시급에 가까운 일자리가 다수를 차지하는 등

    이에 따라서 구직활동을 멈춘 청년 세대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