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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시 기관경쟁률이 높은데도 상장날부터 떨어지는건 왜 그럴까요?

공모주 청약시 기관경쟁률이 높은데도 상장날부터 떨어지는건 왜 그럴까요?

의무보유확약건수가 낮아서 기관들이 상장날부터 팔아서 그럴까요?

오늘은 증시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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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모주 청약 시 기관 경쟁률이 높음에도 상장일에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는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기 위해 상장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걸게 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상장일에 매도 물량이 적게 나와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으면 상장일에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와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상장일의 시장 상황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당 종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을수록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시장의 기대감이 낮으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공모주에 투자할 때는 기관 경쟁률뿐만 아니라 의무보유확약 비율, 시장 상황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 청약 시 기관 경쟁률이 높아도 상장 당일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의무보유 확약을 걸지 않고 상장 직후 매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낮으면 상장일에 매도 물량이 많아져 초기 주가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현재 시장 불안과 금리 상승 같은 외부 요인으로 안정적인 종목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져 IPO에 단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 청약에서 기관경쟁률이 높더라도 상장 첫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기관들이 의무보유 확약을 낮게 설정해 상장 당일 매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높은 경쟁률이 꼭 장기 보유 의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공모가가 기대보다 높게 책정되거나 초기 투자자들이 빠르게 차익 실현을 하려는 경향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모주의 경우 상장 초기 가격 변동이 크므로 투자자들이 유동성에 따라 매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 경쟁률이 높더라도 초기 주가 흐름이 반드시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며, 매도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시 기관경쟁률이 높아도 상장일 하락하는 경우가 있고 기관경쟁률이 매우 낮아도 상장일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서 공모주 투자가 어렵습니다.

    오늘 상장한 클로봇의 경우는 기관경쟁률은 높았으나 기관의무확약도 낮았고, 오늘 거래가능한 금액이 높아서 사실 기대를 많이 하기 어려운 종목이었습니다.

    또한 직원들 청약도 미달되어 기관에게 돌아갔다고 하니 좋은 성적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였던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이

    낮아서 매도세 등이 상당하기도 하고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상당하여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기관 경쟁률(수요예측)은 의미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기관들도 상장일 수급을 노리고 최대한 배정을 많이 받기 위해 의미없이 밴드 상단 초과 초과를 써내니 말도 안되는 공모가가 책정 되는것입니다.

    최근 이런 흐름은 공모주 시장의 비정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