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선생님을 뵈러 가는 건 보통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교 시간 이후에 가는 게 일반적인 예절이에요. 수업 시간이나 점심시간은 선생님께서도 다음 수업을 준비하시거나 온전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간이니까요.
점심시간에 찾아온 그 누나는 정말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시면 돼요. 보통은 미리 연락을 드리고 약속을 잡아서 방과 후에 찾아뵙는 게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가장 편하고 예의 바른 방법이거든요. 예외적인 상황을 보고 헷갈릴 수 있지만, 선생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방과 후에 찾아뵙는 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