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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도유연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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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은 계속되는데 왜 관련주식은 지지부진할까요?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원 규모의 체큐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관련 주식은 왜 지지부진할까요? 이유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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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점이나 계약 과정에서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막상 최종 사업자 선정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그동안 상승을 기다려왔던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재료 소멸로 인한 일반적인 주가 움직임입니다. 체코 원전 수주라는 큰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나 투자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관망하는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 원전 건설 및 수출이 이루어지고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전 수출은 지속되었는데 관련 주식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수출은 하지만 남는 것이 없는

    그런 수출 계약이기 때문에 관련 주식에 영향이 없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규모 체코원전을 수주했습니다.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는 우리나라 원전 기자재, 부품 기업 300곳 이상 동반 수출에 청신호로 작용합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낙수효과가 보이는 것이 아닌 1차 수주 결정으로 인해 이같은 영향은 다음주 되야 주가에 반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수혜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등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한 악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리하게 덤핑 계약이라는 부분이 많이 지속되고 있고요 웨스팅 하우스라고 미국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주식에 이미 선반영 되었고 해당 계약은 정권이 바뀌면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 못합니다

    • 다음 대선에서 어떤 정치가 정권을 잡는지에 따라서 주가의 흐름이 바뀔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전에 대한 수주 계약이 나와도 실제 매출은 수년 뒤에 반영이 되며, 이미 수출 가능성이 알려져

    주가에 반영된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또한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일부 기업은 실제로

    원전 수주에서 직접 수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분명히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는 큰 대형 호재는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익에 반영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고 수주가 바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그 긴 시간동안 원전 산업에 대한 정치, 환경적 리스크 그리고 이와 연관된 많은 기업들의 실적과 재무 상황등이 엇갈리면서 정말 많은 변수가 내포 되어 있기에 호재가 바로 주가에 반영되기에는 제한적인 상황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정적이지만 이윤이 박한 정부사업 특성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깜깜이 협약이 투자심리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어서 주가는 하락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