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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산양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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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효능에 대해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로 말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의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라는 겁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실 가능한 목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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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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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이후 어느정도 대체자산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선물 ETF와 그리고 2023년말에는 현물 ETF까지 출시되면서 기관둘의 수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커지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세계 자산 시총 7위정도로 시총이 2400조정도되고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대체자산으로서의 자리를 잡은 자산의 성격으로 많이 변모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거기다 실물금과는 달리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들고갈 수 있다는점과 유동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과 글로벌네트워크효과 2100만개라는 한정된 수량으로서 대체자산지위를 누린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자산으로서 위치를 한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지위는 미국의 전략적자산과 더불어서 각국에서도 CBDC를 도입하거나 웹3를 구축하면서 블록체인네트워크 환경은 더욱커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앞으로도 시중의 유동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는 비트코인도 하나의 대체자산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히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자산으로서 하나로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금과 비트코인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금은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헷지 목적으로 가능하겠지만, 비트코인은 하루에도 5%이상 빠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원금 손실가능성이 커서 헷징 목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되는 것은 바로 그 매장된 수량이 한정된 자산이기 때문인데

    그런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제한된 수량인 코인이라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이 이슈는 비트코인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과 주장들이 나옵니다.

    현재 개발도상국 같은 곳에서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를 대신 해 활용 하면서 해 당 국가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대시하는 화폐로 자굥하기도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아직 위험자산으로 인식되어 나스닥 움직임과 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향 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려면 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동성이 안정화되고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완전 불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되기 어렵습니다. 인플레이션 발생 우려나 경기침체 신호에서도 불안전한 등락을 보여줬기 때문에 절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느 정도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고 그런 것에 대한 대비로 대표적인 것이 금과 같은 실물자산이죠.

    금도 이자를 주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지만요.

    가상화폐가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목적으로 쓰일 순 있지만 당분간은 계속 투기 목적으로 쓰이긴 할 겁니다.

    인플레이션 헤지용으로 금을 들었지만 사실 금도 초인플레이션 상태가 아닌 이상 안전자산으로 기능을 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되기에는 아직 넘어여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다르게 역사가 짧으며, 금은 과거에 가치저장수단이면서 화폐의 역할을 수행해온 기록이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 법제도의 부제 등은 여전히 위험자산으로 인식시키게 하는 요인들로 꼽히고 있으므로 위와 같은 위험성 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만 역할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의 헷지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보다 상승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기 떄문입니다. 다만 시세변동이 심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