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른쪽 아랫배에 찌릿한 통증이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복용중인 약
x
맹장수술은 7년전에 했고
질초음파 검사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오른쪽 아랫배가 아주 가끔 '찌릿!'하고 2-3초 정도의 통증이 있습니다.
놀라서 아픈 부위를 꽉 누르면 덜아프긴 하는데요...
사실 평소에 과민성 대장증후군(변비형)이 심해서 5-7일에 한번 변을 보긴 하는데
'찌릿'한 이 통증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마그밀 등을 통해 설사에 가까울 정도로 배변하고나면 찌릿한 통증은 금방 사라지긴 하는데
가끔은 많은 배변후 2-3일에도 뻐근하거나 살짝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초음파나 ct를 찍어봐야할까요?단순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인데 이렇게 찌릿!!한 통증이 생겼다 없어졌다하기도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씀하신 증상을 종합하면, 현재로서는 위험한 기질적 질환보다는 기능성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 초간 찌릿하고 지나가며, 눌렀을 때 완화되고 배변 후 호전되는 통증은 장내 가스나 딱딱한 변으로 인한 국소 장경련 양상과 잘 맞습니다.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초음파가 정상이라면 난소·자궁 등 부인과적 원인은 상당 부분 배제됩니다. 또한 맹장수술을 7년 전에 받았고, 지속적인 통증이나 발열·구토가 없다면 수술 후 합병증 가능성도 낮게 봅니다. 통증이 배변 상태에 따라 뚜렷이 변하는 점 역시 염증성 질환이나 종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CT를 반드시 시행해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통증의 빈도나 강도가 점점 증가하거나, 배변과 무관하게 지속되는 통증, 야간 통증, 체중 감소, 혈변,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그때는 복부 CT 등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변비 조절입니다. 마그밀로 간헐적으로 설사에 가깝게 배변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줄 수 있으나, 이후 며칠간 뻐근한 잔통이 남는 패턴도 IBS에서 흔합니다. 가능한 한 변이 오래 고이지 않도록 규칙적이고 부드러운 배변을 유지하는 방향이 증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제 의견에는 대변과 가스가 배출되지 못해서 불편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변은 우측 대장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배변 관리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