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르는 방식과 용도는 고려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타거나, 일시키거나, 먹는거죠
다만 고대에는 자동차같은 기계가 없었으니 말이 훨씬 중요구요
트랙터도 전차도 자동차도 자전거도 전부 말이 대신 했으니까요
다시말하자면, 말의 가치는 트랙터+전차+자동차+자전거 수준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리도 길쭉하고 날씬해 보이는 말은
영국에서 경주용으로 개량한 서러브레드종의 이미지 이고
한반도 고유종인 삼척마는 훨씬 짤뚱하고 튼실했습니다
사진은 현대에 남아있는 삼척마의 후손인 제주도 과하마 입니다.
보이는 그대로 체구가 작아서 서러브레드 종 보다는 속력이 덜어지지만
대신 밥도 덜먹고 지구력이 서러브레드 보다 강하죠.
삼척마는 이것보다 더 다리가 짦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